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하하하하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1. 12:49

 

 

침묵의강 : 하하하하 .................................. 동시작

나인Hours : 하하하하 헤헤헤헤 호호호호 히히히히/하헤호히 히헤호이 호헤하히 히죽히죽/하하하하 재미있다 신이나게 웃어봐따/하하하하 헤헤헤헤 다시해도 재미이따/

침묵의강 : 하관모습 아프다오 차마얼굴 못든다오/하염없이 눈물나고 가슴가슴 찢어지오/하늘역시 울음울어 온산온곳 통곡소리/하고많은 사람중에 내님떠난 슬픔의날
햇살 : 하늘가에 떠다니는 하얀구름 모아모아/하얀이불 폭신하게 만들어서 덮어보리/하이얗게 빛고움이 곱게곱게 묻어나서/하늘위에 오른듯이 붕붕뜨는 기분이리
햇살 : 어서오세요
분홍꽃비 : 안녕하세요
청산에 : 하필이면 야밤중에 침묵님은 오셨는지/하염없이 기다림에 청산나는 지첬건만/하하거릴 일없으니 다음엘랑 정신차려/하기에사 밤깊어서 이불깔고 잘려했네/

하늘사랑 : 하소연을 하고나니 속이조금 후련하여/하늘위에 떠나니는 뭉게구름 쳐다보네/하늘같은 내신랑은 이해심이 부족하니/하여가를 읆어주어 이해심을 키워줄까

분홍꽃비 : 하늘에는 실바람이 실구름을 몰고가네.하염없이 흘러가서 어드메에 닿을건가.하시절을 돌고돌아 비가되어 내리면은.하늘대는 꽃잎위에 구슬되어 맺히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