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이한밤에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1. 12:26

 

 

두견화 : 이한밤에===============================>>모든님작

청산에 : 이별만은 피하자고 마음속엔 굳은결심/恨맺힘에 눈물쏟음 한강수는 넘쳐나고/밤새도록 생각할사 헤어짐은 자신없어/에서린몸 추스리고 맘비우니 편하더라/
두견화 : 이사람아 마음비워 다채우렴 마음상해/한개있음 두개세개 자꾸갖고 싶어지네/밤하늘에 별과같이 끝이없는 욕심이야/에누리도 없는걸세 인생여정 마지막길/

나인Hours : 이리저리 헤매이다 비에젖은 슬픔하나/한이없이 이어지며 오늘까지 애닮기만/밤하늘에 뜨는별이 아리도록 가슴속에/에고에고 창문닫고 모티터속 사행시나/
햇살 : 이저녁에 촛불켜고 편지한통 적어보네/한참이나 못본친구 잘있는지 안부적어/밤지나고 고운햇살 떠오르는 아침이면/에너지를 함께얻듯 내친구께 보내오리

영이 : 이한밤에 잠안자고 행시방에 모여앉아 /한자한자 생각하며 행시읊기 열중이네/밤이깊어 적막한데 머리에는 쥐가나고/에라몰라 적당하게 말마추어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