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사랑노래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1. 12:23

 

 

영이 : 사랑노래------------------------------------------

장미 : 사랑이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단어/낭낭하게 불러보고 들어봐도 좋은단어/노래처럼 우리에게 항상곁에 존재하죠/내가먼저 누구에게 배불대에 기분좋죠
영이 : 사랑하는 내아들아 군에가서 잘지내니/랑랑하던 너의음성 귓가에서 맴도는데/노랑색을 좋아하던 나의아들 김인호야/내가매일 너를위해 기도한다 건강해라
청산에 : 사무침에 울먹이며 밤새더니 달라지고/랑낭하게 소리침에 떠난님은 잊는다며/노여움도 한물갔고 새님찾아 사랑노래/내마음에 등불되어 나래피며 웃는구나/
두견화 : 사철푸른 소나무는 굳은절개 자랑하고/낭군님을 기다리는 새색시의 속은까매/노란한복 곱게입어 분칠하고 단장해도/내일일까 모레일까 그이소식 아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