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신바람英語

영어 회화 - The seventh -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영어는 앞만들리면

淸山에 2010. 11. 22. 14:02
 

 

 
 
 
The seventh -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영어는 앞만들리면 된다
 
  
나 지금 집에가서 엄마 볼 수 있어!
I can go home now and see my mom!
 
나 학교가서 공부하고 싶어.
I would like to go to school and study english.
 
우리글의 뒷부분 동사는 문장 초기에 온다.
and이후에는 조동사가 안오므로  반드시 앞에 둬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영어를 하는데 가장 큰 난관이다.
 
그래서, 영어는 우리글과 달리 초반이 승부수이다. 그러므로 초반의 의미 즉, "주어 + (조)동사"를 듣는 연습할 필요가 있다. MP3나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최고.
 
우리글과 영어중에 어느 언어가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많을까?
단연 우리글이다. 영어는 아주 단순한 폼(form)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들은 같은 말이나 문장으로도 억양과 강세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반하여
우리글은 말이나 문장을 달리 표현한다. 즉, 다른 문장이 된다.
영어민은 I love you. 을 부드럽게 말하면 "내가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라는 사랑의 감정을 나타내고,
빈정되듯이 하면... "내가 사실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라는 의미가 되고.
강하게 하면... "당신은 나의 사랑을 벗어 날 수 없어!"가 된다.
이렇게 영어는 I love you.라는 문장 하나로 생활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body language이며 시각적 언어이다.
그들의 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언어뿐 아니라 그들의 눈과 행동을 눈여겨 봐야 한다.
위에 보듯이 우리글은 영어의 I love you.에 대하여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사실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나의 사랑을 벗어 날수 없어." 이렇게 말의 표현이 한도 끝도 없다.
이 사실로 보면, 영어민이 우리글의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글의 잘 배우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들의 언어에서 항상 상대의 언어뿐아니라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며 모든 제스쳐를 파악하는 능력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도 상대를 똑바로 당당히 대하는 능력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