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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soksa30tu/8Jeb/152
밤비
심응문 작시 임긍수 작곡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 있는 내 그리움
흐르지도 못한채 제자리만 맴돌고
누구의 소리 있어 반가워 창을 여니
그대는 보이지 않고 빗소리만 전하네
굽이 굽이 흘러 흘러 큰 강물 이루어져
바다에 이른다면 먹구름이 되어질까
구름이 비가되듯 내 사랑 빗물 되어
그대의 고운 얼굴 두 손으로 감싸리
그대의 고운 얼굴 두 손으로 감싸리라
어두운 길목 어귀 비는 저리 내리고
떨어지는 빗줄기는 제 길 찾아 흐르는데
주체 못할 그리움도 빗물되어 흐르는가
묻어둔 내 가슴 속에 물길을 내고 있다
굽이 굽이 흘러 흘러 큰 강물 이루어져
바다에 이른다면 먹구름이 되어질까
구름이 비가되듯 내 사랑 빗물 되어
그대의 고운 얼굴 두 손으로 감싸리
그대의 고운 얼굴 두 손으로 감싸리라Sop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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