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면(葉面) 시비하면 내한성(耐旱性 drought resistance) 향상
작물의 내한능력을 높이기 위해 내한형(耐旱型) 엽면비를 뿌리면 가장 간단하고 효과가 가장 좋으며 또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내한형 엽면비는 주로 질소 ? 인 ? 칼륨 등 대량원소와 붕소 ? 아연 몰리브덴 등 미량원소에 적당량의 아모노산 ? 당류 ? 비타민 등 물질을 배합하여 합성한 것이다.
가물기 전이나 가물 때 작물에 이런 종류의 엽면비를 뿌려주면 식물근계의 활력을 향상시키고 토양수분과 양분의 흡수를 강화하여 근계가 깊고 길게 빽빽이 자라 작물이 내한 능력이 향상된다.
동시에 내한형 엽면비를 뿌리면 식물체내 대사평형을 조절할 수 있어 세포원형질점도와 세포액농도를 높여서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여 식물체 내에 암모니아가 축적되어 중독되는 증상을 없앤다.
또 엽신 기공확장을 조절하여 필요한 광합성작용을 유지하고 증산(蒸散 transpiration)작용을 감소시켜 작물의 내한 능력을 높인다.
식물체내의 수분대사평형을 유지하여 작물이 가물 때 왕성하게 생장하도록 하고 가뭄으로 인해 식물의 과실의 품종이 차이가 나거나 생산량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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