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추야원한 - 한하운 시, 최병철 곡 - Bar 조성문

淸山에 2009. 11. 26. 18:01

 

 

 

 

 

추야원한

한하운 시, 최병철 곡, Bar 조성문

 

밤을 새워 귀또리 도란도란
눈물을 감아 넘기자
잉아 빚는 물레소리에
밤은 적적 깊어만 가고

 

청상스리 한숨 쉬며
어이는 듯한 그리움에
청상스리 한숨 쉬며
앞을 흐리는 밤

 

눈물은 속될진저 오리오리
슬픈 사연을 아 ~ 넘기자
바람에 부질없어 문풍지로 우는가
무삼일 속절없는 가을밤이여
가을밤이여 ~

 

 

 

 

 

첨부파일 추야원한 ( 한하운, 최병철, 조성문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