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추풍령을 넘으며 - 황명륜 시, 이안삼 곡 - Sop 김영미

淸山에 2009. 11. 26. 17:55

 

 

 

 

 

추풍령을 넘으며

황명륜 시, 이안삼 곡, Sop 김영미

 

추풍령 고개길 넘으며 가던 길 잠시 멈추고
숲속의 발자욱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다
추풍령 고개길 넘으며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바위틈 맑은 물소리 눈 감으며 듣는다

 

그 누가 오고 갔을까 먼 옛길의 이 흔적들
쑥물같은 세월 속 나그네 숨소리여
아 바위틈 돋아난 풀잎 보며 살아가리
추풍령 고개길 넘으며 가던 길 잠시 멈춰
새소리 바람소리 듣고 세월 속에 묻히리.

 

.그 누가 오고 갔을까 먼 옛길의 이 흔적들
쑥물같은 세월 속 나그네 숨소리여
아 바위틈 돋아난 풀잎 보며 살아가리
추풍령 고개길 넘으며 가던 길 잠시 멈춰
새소리 바람소리 듣고 세월 속에 묻히리...

 

 

 

 

 

첨부파일 추풍령을 넘으며 ( 황명륜, 이안삼, 김영미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