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 아픈 사진들..
제 친구가 이 사진들을 보내줬는데, 정말..
이사진들 보고 울뻔 했어요..
제가 이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죄책감을 느꼈어요..
우린 정말 행복한거예요
오늘 우연히 학교 에서 구로야나기테츠코의 '토토의 눈물'을 읽게 됬는데,
이 책 꼭 읽어 보세요. 음식은 물론, 마실 물도 없어 그나마 귀한 흙탕물이라도
매우 고맙게 마시는 아이들..영양실조에 걸려 말을 하나도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니 정말, 정말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어요..
이 사진.Kevin Carter이 저 사진을 찍고 플레처 상을 받았다네요.
근데 저 사진.. 저 사진 속의 저 아이..UN에서 나눠주는 음식을 얻으러 가려고
저 몸으로 1km 이나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가고있는데..
저 아이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저 새. 죽으면 쪼아먹으려고..
그 후론 저 아이가 어떻게 됬는지 아무도 모른데요..
정말 충격적인것은,Kevin Carter이 저 사진을 찍고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에요..
제발 저 아이좀 도와주지.. 많이 화가 나네요.
저 사진을 찍고 우울증으로 Kevin Carter은 3일 후에 자살을 했고..
출처는 모르고요, 저두 펌이예요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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