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동병상련 (同病相燐)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淸山에 2009. 8. 3. 07:10

 

 

 

 

 

 

 

청산에 : 동병상련 (同病相燐) .....................모두,작

청산에 : 동에번쩍 서에번쩍 홍길동만 그러던가/병이깊어 이쪽저쪽 의사찾아 정신없고/상처받아 고칠일이 한두가지 아닐진데/련의애가 마음心에 닫힌마음 열어보네/

아리 : 동쪽에서 뺨맞고서 여기와서 화풀이한/병만주고 약도안준 밤새님이 아니든가/상황봐서 잘해봐요 마늘구박 받기싫음/연연히도 쌓아왔던 지난날의 사랑으로/

다인1472 : 동지섣달 기나긴밤 사행시로 즐거워라/병사들은 일선에서 고생들이 많겠지만/상생의길 찾다보면 누군가의 희생있고/연연하며 애타느니 모르는척 즐기려오

효정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시코오 그린얼굴/병풍속에 보인얼굴 그모습과 똑같구나/상상속에 그린얼굴 종로다방 마담같네/인고세월 흘럿지만 변함없이 이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