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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美기자 고종·대원군 단독인터뷰 사실 밝혀져[사진]

淸山에 2014. 10. 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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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美기자 고종·대원군 단독인터뷰 사실 밝혀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10.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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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94년 12월3일 뉴욕의 이브닝 월드가

 ‘은둔의 왕국(Hermit Kingdom)’ 조선의 왕궁에서 고종(1852∼1919)을 알현하고

인터뷰한 사실이 8일 밝혀졌다.


뉴시스가 단독 입수한 ‘조선의 왕이 말하다(Korea's King Talks)’에서 제임스 크레블맨 특파원은

고종은 물론, 대원군(1820∼1898)과도 인터뷰했고 고종의 뒤에서 병풍 너머로 바라보던

명성황후(1851∼1895)에 대해서도 상세한 묘사를 했다.


기사엔 고종과 왕세자, 명성황후, 대원군의 이미지와 고종을 알현한 근정전과 일본 공사관

그리고 자신의 모습 등 총 7개의 삽화가 함께 게재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