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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벌어지는 南北 대리전의 실상

淸山에 2013. 8. 16. 11:50

 

 

 

 

 

서울에서 벌어지는 南北 대리전의 실상
새누리당은, 한국 정치판에서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한 세력이다. 힘을 갖고도 진실을 지킬 생각을 버린,
  영혼을 반역집단에 넘긴 자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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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情院 개혁 또는 폐지를 외치면서 연일 시위를 벌이는 세력은 종북-좌파-反정부 혼성세력이다.

        이들 세력의 평소 주장을 나열하면 이렇다.

 


  
  1. 연방제 공산화 통일
  2. 국가보안법 폐지
  3. 국정원 개혁 또는 폐지
  4. 韓美동맹 해체 및 주한미군 철수. 또는 주한미군 중립화
  5. NLL 포기 또는 無力化
  6. 대한민국 建國의 정당성과 정통성 부정
  7.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
  8. 천안함 폭침 북한 소행 부정
  9. 연평도 포격 책임을 李明博 정부에 덮어 씌움
  10. 6.15/10.4 선언 실천 주장
  11. 北核 비호

  
  결론적으로 북한정권의 對南공산화 전략에 동조하거나 국군과 북한군이 대결할 때 북한군 편을 드는 주장들이 主流이다.
  
  이에 맞서는 세력은 경찰, 국정원, 애국세력, 박근혜 대통령 정도이다.
  
  검찰과 법원은 종북-좌파엔 유리하고 애국-우파세력엔 불리한 수사와 판결을 많이 낸다. 대한민국이나 我軍 편으로 보기 힘들다. 국정원 수사를, 야당에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한 검찰은 특히 그렇다. 좌익운동권 후원검사로 하여금 前 국정원장을 조사하도록 시킨 검찰 수뇌부는 절대로 대한민국이나 헌법 편은 아니다.
  
  새누리당도 대한민국 편이 아니다.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에 의하여 노무현 세력의 국가반역 혐의가 드러났는데도 이에 대한 國政조사나 수사를 추진하지 않고 공격권을 포기, 逆攻을 불렀다.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대화록의 진실을 파헤쳐 알리려는 노력을 중단하였다. 체제를 건 싸움판의 한가한 구경꾼이다. 한국 정치판에서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한 세력이다. 힘을 갖고도 진실을 지킬 생각을 버린, 영혼을 반역집단에 넘긴 자들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이 從北척결-자유통일로 가는 길의 최대 걸림돌이다. 애국시민들은 이런 새누리당을 먼저 타도해야 할지 모른다.
  
  생래적으로 연령적으로 구조적으로 좌경선동성이 강한 언론은 70% 정도 종북-좌파 편이다. 중앙일보는 좌경화하고 있고, 조선 동아일보도 중간지대에 있다.
  
  이런 가운데 다수 국민들이 침묵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결판은 이들이 지을 것이다. 이들의 분별력을 깨우치는 선전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들에게 진실을 설명하지 않으면(광우병 亂動 때 이명박 대통령처럼) 거짓과 반역세력이 승리할 수도 있다. 정치판에선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진실로 통한다.
  
  서울에서 南北 대리전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은 銃聲(총성) 없는 이념전쟁의 사령관이다. 인기를 누리면서 싸움을 피한다면 사령관 자격이 없다. 인기는 이럴 때 쓰라고 국민이 준 정치적 총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