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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중국의 패권전쟁속의 한국(역사 유태인편) 외 2편

淸山에 2013. 4. 26. 17:52

 

 

 

 

 

미국과중국의 패권전쟁속의 한국(역사 유태인편)

 

 

역사란  한마디로  경험이다. 오늘도  시간이  흘러서  내일이되면,
역사속으로  들어가게되고, 당신은  오늘  있었던  일로  인해 뭔가
경험을  얻게된  자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는  경험하지  못했어도  남들의경험을  통해서라도  앞으로  내가  나아갈 방향을 세울수 있으니,
역사공부란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것을  우리는 알고,또  그렇게  배워왔다. 
 
그런데  한국에서  국사는  학생들의  선택과목  이란다. 이런.......... 
허지만  나는  거기에  대해서  대찬성이다.  왜냐고?ㅋㅋ

 

이제부터  쓰기  시작할  유태인들의  거대자본과  미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우리의  근현대사
국사는  차라리  않배우는게  낳다. 그거  배워봤자,시간만  낭비고  그로인해  잘못된 시각만 가지게 된다.
 
거기에  대한 증거를  제시할테니  반박할수  있으면  반박해봐라.....
 
경제에 대해서 누구나 알고있는 상식, 좌파정부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서 일일이 시장을 챙기는 정부고,
우파정부는  시장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시장스스로 굴러가게 놔두는 정부라는거야, 세상이 다 아는일이다.
 
허면,정부가  일일이 다 간섭하기로 소문난 박정희 정부가 우파냐 좌파냐?
 
시장경제에 모든것을 맡기고 정부의 간섭을 막은 김대중 정부는 우냐,좌냐?
 
한국에서는 박정희 정부가 우파고, 김대중 정부는 좌파란다....ㅋㅋ
 
이럴거면 뭣하러 시간뺐겨가며, 엉터리 국사를 배우것냐? 그래서 이해찬이가 교육부 장관헐때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게 한걸로 나는 기억하고있다.
 
자 이제  유태인의 자본과,그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한, 오늘도 이슈가 되고있는,
버진아일랜드 문제 등등을 논해보기로 하겠다. 글의 주제가 민감해서 조금 지루해질수도
있으니,싸구려 차나, 숭늉이라도 한잔하면서 이 글을 보길 바란다.
 
쑹빙홍 인가 뭔가하는 웃기는 짜장이있다.

이짜장이 쓴책이 그 유명한 화폐전쟁 이라는 책이다.
 
각설하고 내 글을 한번 획 훌터만 봐도,

그의 주장이 얼마나 웃기는 짜장인지 알수있을것이다.
 
당신이 만약 막강한 자본과, 권력, 어느 때고 각국의 군대와 정보부를 움직일수 있다면,
 당신의 아킬레스 건을 자꾸 건들이며 대드는 놈은 그 싹부터 잘라버릴것이다. 허나 내욕을
하긴하는데, 잘못된 상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잘못된 정보하에 계획을 사람들이 세운다면,
 당신은 열심히 그책을 선전해 줄것이다.그래야 내가 돈 벌기 쉬우니까,ㅋ.
 
전세계 언론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한국에서도 난리지롤을 치면서 책 선전하던거 기억하냐?
 
이것이  빙산의  몸통을 보는 방법이다.

뭔가 언론에서 치켜세우며 떠드는데는 유태자본의 이익이 꼭있다.
 
그럴시간 있으면,

아골의 고수들, 잠삼봉, choi- Arich, 코르도바 님 같은 분들의 질펀한 촌철살인과 

 정보분석을 읽는게 훨씬 났다.

 

그리고 나는 내글이 훌륭허니,

뭐니 하는 바보같은 말은 내입으로 하지않겠지만,
 
어느 유료사이트나, 유명한 강사들의 강연에서도 잘 말하지 않는 사례들만을 모아서 이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 얘기하고 싶다.


유태인들의 거대 자본 형성의 가장 큰 수훈갑은 ,

전쟁의 신 나폴레옹과,독일군 참모본부다.


전쟁은 큰 비용이 들지만,

이기면 니껀 다내꺼가 되므로, 완전수지맞는 장사다.

 

군대는 
어제 글에서 언급한 노예경제의 공급과는 아주 다른  순전히 소비만 하는 경제다.
 
얼핏보면 양쪽이 훌륭한 파트너 같지만,

전쟁은 돈 때문만이 아니기 때문에 이겨도 손해보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노예경제에서 무료의 노동력으로 공급을 하려고 해도, 물자가 없으면,
물건을 만들어 낼수가 없다.그래서 전쟁이 잦았던 로마가 무너진 한 원인이기도 하다.
 
자  물자 얘기가 나왔으니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군대에 물자를 대는 상인은 물자의 소비형태를 보고,
이번 전쟁의 성격을 금방 파악할수 있다.

 

일례로, 탄약이 되는 물자를 많이 구입하면, 그 군대가  아주 공격적인 전투를 할것이고,

진지를 짓는 물자를 많이 구입하면, 방어적인 전투를 할것이라는 것. 금방 눈치채게 된다.
 
바로  나폴레옹 전쟁의  물자를 대던 유태인 가문,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그들은 형은 연합군의 물자를 대고,

동생은 나폴레옹의 물자를 대는 형식으로,

양쪽의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수 있었다.
 
당시 유럽의 나라들은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 등지에 많은 식민지를 가지고 있어서,

유럽의 부를 석권하면,  세계의 부를 석권한다는 말이 되기에 각국의 전쟁을 통한 힘 겨루기가 도를 넘을 지경이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 전쟁을 통해 단 하룻밤,

말 그대로 단 하루만에 유럽의80% 부를 거머쥐게 된다.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워털루 전투를 다른 시각에서 본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

자 그럼 다른시각으로 간다.
 
워털루 전투는 다 아는바와 같이, 웰링턴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이 나폴레옹을 격파해서,

나폴레옹을 역사속으로 보내버린, 것이라고 우리 모두는 알고있다.

 

웰링턴 이라는 이 멍청한 장군의 이름을 꼭 기억해두기 바란다. 
멍청하다고 당시의 영국측 사람들도 인정했기에, 유태인 가문이 유럽의 부를 다 가질수 있었다.기억해두길....
 
전쟁은 돈 때문에 하는것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다.

나폴레옹이 전쟁에 지고, 엘바섬으로 유형을 당한것 까지야 그렇다고 치지만,

이 일은 프랑스 사람들의 감정을 격하게 만들었고, 연합군측이 서로간의 전쟁의 전리품을 놓고
다툼을 벌이는 꼴이 프랑스인들의 감정을 폭발하게해서, 엘바섬을 탈출한 나폴레옹은 그전 프랑스군보다
더 똘똘뭉친 군대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독일처럼  당한 쪽에서는 절치부심 복수의 기회를 노릴께 당연할터,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샤른호스트다.

 

이 사람은  최초로 참모본부라는 개념을 가지고  전쟁을 하게 만든 장본인인데,

그 천재적인 명석함 때문에 나폴레옹에게 갖은 괄시를 받으며, 외국으로 나가서 병사한 비운의 인물이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에게 직접 사사받은 클라우제비츠는 스승의 비운을 보고 더욱 분발하게된다.
 
현대의 어느 정치가나, 대기업 오너들이 꼭 봐야할 책이, 바로 클라우제비츠가 쓴 전쟁론이다.
 
워털루전투가 있기 몇 일 전 독일군(당시는 프로이센 이라고 했으나 여기서는 읽는이의 편리함을 위해 그냥
독일군 이라함) 은 나폴레옹과 치열한 전투끝에 패배해서 모두 뿔뿔이 흩어지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그것은 완벽한 트릭 이었다.

나중에 이것이 빌미가 되어, 나폴레옹이 지고 유태인들이 거부가 되게 한 사건이니 눈여겨서 보기 바란다.
 
독일 참모본부의 작전은 그냥 정면승부로 프랑스군과 부디치는척 하며 뿔뿔이 흩어져서,

후방에서 재집결해서, 웰링턴 장군이 있는 워털루쪽으로 군대를 이동해서 그들과 함께 진짜전투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너무 쉽게지면 눈치를 챌까봐 처음 부디칠때 아주 강하게 밀어부쳐서 독일군 원수가 부상을 입을 정도였으니 ,

나폴레옹이 속을만 했다.

 

나폴레옹은 곧 추격군을 보내서 섬멸하라고 했지만,

독일군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기에 추격군은 아무런 소득 없이 시간만 낭비했다.
 
그 다음이야 여러분이 다 아는일이니,

이문제는 클라우제비츠의 뒤를 이은 신출귀몰하다는, 몰트게를 소개하면서, 다시 거론 하기로 하겠다.

 

이런 역사적인 일을 쓰면, 꼭 따라붇는 딴지들이 있다.

역사를 니 마음대로 해석하느냐는 것이다. 아니 그런일은 결코없다 나는 생생한 증거가 없으면, 어떤 얘기도 하지 않는다.
 
영국의 웰링턴 장군을 영국측에서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 말고는 다른 카드가 없기에 할 수 없이 파견한 것이다.

 

이것은 로스차일드 가문이 그것을 이용해서 부를 거머쥐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프랑스가 이긴다면,

그에 관련된 주식, 채권등이 폭등 할 것이고 금도 함께 폭등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연합군이 진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모든 주식과 채권 등등이 종이조각이 되면서,

파탄이 날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민감한 때에 어줍잖은 웰링턴을 파견한 영국의 사업가와 연합군측의 나라들은 거의 초죽음  상태였다.

질것이 뻔하다는둥....별소문이 다 돌고 그것을 의식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도 생겨났다.
 
전쟁상황을 보기 위해 유럽에 갔던 로스차일드 가문의 형이 전투가 벌어진 다음날 전령 보다도 먼저
런던에 도착해서 그날 아침 주식시장에 나타났다. 영국으로 보내는 전령은 도버해협 풍랑이 거세니
내일 가라고 붙잡아 두고 말이다.
 
그날 모두 그의 행동만을 지켜보고 있는데, 그가 연합군측 주식을 팔기 시작하자,

시장은 대혼란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관련된 것들은 폭등을 하고 금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뒷구멍으로 휴지조각이된 것들을 쓸어 담기 시작한 로스차일드는 그날 하루만에 2500배의 돈을 벌어
들었다는 거야 여러분들이 다 아는것이고, 여기서 주목할것은 웰링턴 이라는 장군을 믿었다면, 이렇게
까지 미친듯이 시장이 혼란에 빠져 들었겠느냐는 것이다.
 
웰링턴을 처음부터 믿지 않았기에 이런일이 벌어진 명백한 증거다.

워털루전투는 후방에서 나타난 독일군에 의해 거의다 져가고있던 웰링턴의 부대를 살리면서 승리한 전투이다.

 

정확히 말해서 
독일군 참모 본부의 승리고, 그들은 이 경우에 한해서 찬사 받아 마땅하다.
 
아무튼 로스차일드 가문의 부를 도운 많은 인물들의 소개도 했고,

이제는 그 부를 가지고 어떻게  쓰고 사용했는지에 대한 본격적인 얘기는 내일 다시 하기로하자.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속의 한국(종합편)

 


어제 마약에 관한 글로,

조금 기분이 언잖았다면, 오늘 이자리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있다. 
 
조금 어두운 얘기지만, 금방 다른얘기로 전환할테니,걱정하지 마시라,ㅋ.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정권까지, 우리나라는 세계최대의 마약수출국 이었다. 그런일이 있었다면
내가 모르고 있을리가 없다는 분들이 계셔서,잠깐 설명하자면, 필로폰 일명 히로뽕 이라는 것이 있다.
 
이 뽕 이라는 마약은 국제시장에서,

특히 한국인들이 만든것을 최상품으로 쳐준다.
 
당시 이 뽕 은  전량 외국으로 나가는 형태였기에, 일반국민들은 잘 모르고, 또 이것으로
막심한 손해를 본 국가의 언론들이 난리를 쳐도, 당시는 인터넷도 없고 핸드폰도 무척 귀해서
한국언론에서 다루지 않으면, 일반 국민들은 모를수 밖에, 당시는 일반인들의 해외여행은 상상도
못할때라, 더욱 국민들이 그럴수 밖에....
 
이 마약은 아직도 한국인들이 만든것을 최고로 쳐준단다.

이런 것도 나름 원가경쟁이 있는지, 지금은 중국으로 다 이전해갔다.ㅋ.  

 

중국은 마약전쟁의 경험도 있고해서, 마약을 소지하고만 하고 있어도 사형이다,

허지만 뽕 만은 예외다. 중국인들은 헤로인이나 코카인 같은 마약을 선호하고 뽕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기호품적인 면에서

이유도 있지만, 전량수출로 이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문에는 뽕을 만드는 업자들과 중국공안들이 서로 어깨동무하고 술마시러 다닌다나,뭐라나.....ㅋ.
 
마약에서 자유스러운 국가는 거의 없다는것만 알아둬라. 아 북한도 있었군,ㅋ.
 
이 마약으로 인한 진짜 치열한 국가끼리의 전쟁에 대한 얘기는 따로 후에 쓰기로 하고,
 
이제는 조금 밝은 얘기를 하기로 하자.
 
자 밝은 얘기는 뭐가 있을까?

밝은 얘기는 우리를 웃게 만들고, 미소짓게 만든다.미소.ㅋ.
 
미국과 소련의 미소를 뜻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 미소, 뒤에는 이렇게 
꼼마를 찍겠다. 미소, 미소, 미소, ㅋ.
 
이 미소,라는것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잘못하면 썩소로 받아 들여져서,

큰 싸움으로  번질수도 있다. 왜 이 미소,얘기를 하냐면, 아주 먼 옛날에 이 미소,라는것을 두고 

학자들 간의 유쾌한 논쟁이 벌어진 적이있다.

 

이 논쟁의 핵심에는 두 미소,가 있다. 아주먼 옛날은 아니구나,ㅋ.
 
바로  모나리자의 미소,와 경주 석굴암 불상의 미소, 말이다.......
 
논쟁의 주제는 어떤 것이 더 훌륭한 미소,냐는 것이다.

여러 갑론을박이 오고가고 했지만, 대답은 하나, 그 어떤 미소,도 우열을 가릴수 없다는것. 둘다 너무 훌륭한 작품인 것에는
틀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쪽으로 결론을 내기로했다. 바로 기술쪽으로 말이다.
 
두 미소,가 우열을 가릴수없이 훌륭하지만, 기술적인 표현방법에서 누가 더 우위인가를
놓고 의견을 내놓은 결과 모나리자의 미소,의 손을 들어줬다. 그이유는 간략하게 설명하면,
모나리자는 2차원 평면에서 표현한 것이고,불상은 비록 딱딱한 돌이지만,3차원 입체에서
표현한 것이라는 것이다. 뭐 전문가들의 의견이니 나야 별할말은 없지만.....
 
그래서 모나리자의 미소,는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미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적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수백만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뿌리고 가는 돈은 상상할수도
없을 만큼 거대하다는 것도 참고로 말하고 싶다. 아  그렇다고  한국 석굴암이 만들어내는 경제효과도
무시할수 없지만 돈의 규모면 에서는 많은 차이가난다. 석굴암의 특징은,루브르는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도 모나리자외의 수만점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지만,석굴암은 그거 딱 하나 보여주고 
비싼 입장료를 받는 거의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곳이기도 하다.

 

미술학도라면 꼭봐야 하기에 비싼 입장료를 감수하고 보는곳이기도 하다. 아니꼬우면 보지 말던가,ㅋ.
 
이것이 문화계에서 그 유명한 미소,전쟁이다. 당신이 무관심한 가운데도 문화전쟁은

끈질기게 소리없는 피를 튀며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
 
자 이제 금, 원유, 환율, 문화, 마약까지....대충 설명을 했다. 그냥 대충, 이제 빠진것은 식량문제인데,
 
이것은 워낙 민감한 문제고, 인류의 삶의 원동력이자 즐거움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요약할 수가 없어서
기회가 되면, 따로  풀어보기로 하자. 백수던,회장이던,호적에 못올린 애건 먹어야살고 끼니때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법이니까........
 
이제 종합편 이기때문에 슬슬 결론을 낼때가 되었다. 과연 미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 문제는 지금 당장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입장이라, 잠시 역대 최강의 제국 이라는 
로마제국의 경제를 잠깐 논하고  결론을 내자.
 
로마제국의 경제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나는 특별히 로마의 노예경제에 대해서 
논하려고 한다.

 

노예경제야 말로 로마를 흥하게도 했지만, 망하게도 한 장본인인 것이다. 

콜로세움 이라는 건축물에 대해서 다들 들어보거나 직접 사진으로 보기도 했을 것이다
 
2천년 전에  세운 건축물이라는 것외에도, 그 규모나 예술적인 면에서 지금도 경탄하게 되는
이 건축물은 황제 네로의 폭정으로 로마는 재정상태가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시절에 지어진 것이다.
 
네로가 죽고난 후, 새로운 황제는 민심을 수습할  구실을 찾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큰 호수의 물을 빼고 

그 자리에 로마인들이 좋아하는 검투사 경기장을 짓는것으로 결론을 내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 비용은 마침 큰 반란을 일으킨 유대의 예루살렘성을 함락하면서, 유대인들이 모아둔 각종 헌금과
여러가지 보물들, 그리고 3만명의 유대인들을 노예로 팔아서 만든 현금 등으로 충당한 것이다.
 
이렇듯 노예는 로마재정에 많은 도움을 준게 사실이다. 그러나  진짜로  로마제정에  파탄이 가게끔한 인물은 

바로 그 유명한 줄리어스 시이저 이다.

 

시이저가 각종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과  백만에 달하는 노예들을 끌고 

로마로 끌고 귀환했을때, 로마인들은 눈이 휘둥그레 해지면서 환호를했다.

 

그러나  다른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백 만에 달하는 로마인들이 백수가 되어야 한다는 뜻도 되는 것이다. 그 후로 너도나도  노예들을 대량으로
끌고오게 되고  로마인들의  백수현상은 알게 모르게 제국의 경제를 파탄나게 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 것은,

당시의 공업과 농업의 형태에 있었다.

 

거의 손과 인력으로 이루어지는 생산형태가  적당량의 노예를 꼭 필요했기에, 그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 것이다.

그것과 미국의 노예제도는 닮은꼴이 있다.

 

과거에는 한 사람분의 옷을 만드려면 여러가지 손길을 거쳐 사람이 직접 몇 일씩 옷감을 짜야 했다.
 
그래서 적당량의 노예는 아주 유용한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지만 근대는 산업혁명으로 기계화 되어서 이제 
하루에도 수만명분의 옷감이 기계에서 만들어지는 형태의 사회에서는, 노예는 재앙 그 자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르면,

양쪽이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대충 맞아 떨어져야 경제가 안정된다는 것인데,

노예의 사회를 따로 떼어 놓고 보면, 그들은 생산만 하고 소비는 거의 하지 않는 사회인 것이다.

 

즉 공급만 있고 수요는 없다는 것인데, 이것은 곧 제조업의 흑자도산을 불러오고 또 곧바로 대공황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자, 미국의 링컨이 전쟁을 해서라도, 노예를 해방시킨 것이  그의 고귀한 인품 때문일까?

 

각설하고, 지금은 노예가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현대사회는 당신같이 소비하는 노예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바로 미국이 있다.

 

글이 길었다.

이제  아고라의 논객이신 코르도바 님의  간단한 촌철살인의 글과 거기에 대한 설명으로
이글을 끝마치기로 하겠다.   

 

 미국은 꼭 망한다. 왜? 사악하니까.

로마가  멸망의  징조를  여기저기서 보였지만, 망하는데 까지  수백년이  걸린것처럼,

나와 내자식 때 까지 미국이 멸망하는것을 보지는 못해도 미국은  꼭  망한다.   

 

자, 이런 얘기는  누구나  할수있는 얘기 같다.

언젠가는 그 누구라도 망해 왔으니까.
 
그러나 고수들의 말은 곱씹어야 하는법,

로마라는 말에 집중해보자, 그리고 당시의 느려터진 교통수단과 시스템을 말이다,

 

그래서 몇백년 걸린것이다.

그렇다면 순식간에 어디든 연락할수 있고  옛날보다 수십배나 빨라진 현대 에서는?

더이상 말로하지 않겠다. 그것은 당신을 모욕하는 말이 될수도 있기에,ㅋ.
 
이제 윗글로 미국의 운명을 간접적 으로나마,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항상 물속에 거대한 몸집을 숨기고있는 
빙산 보듯이 모든것을 보라는 말
, 꼭 기억하기 바란다.다음에는 역사편으로 찾아 뵙겠다.
 
아 참 아주 짧막한 기사하나 소개, 때는 바야흐로 유로가 통합되기 직전 이었다.

한국언론에 아주 작게 어떤논평이나 설명없이 기사가 나왔다.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자동차폭발로 사망.....ㅋ.

 

 

 

 

 

 

미국과중국의 패권전쟁 속의 한국4(미국편2)

 


어제

오늘은 중동전과  마약전쟁에 대해서  글을  쓸거라고  미리 얘기했더니,  
아주  우연히  그 뒤로  한겨레, 아시아경제 등등  일간지에서  마약자금세탁 문제로 
벌금을  문  은행들의  약간  날짜지난  기사가  다시 올라와  있어서, 여러분이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 보는게

내글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같아 이렇게  소개한다. 어제  날짜이니 찾기도 쉬울것이다.

 
많은 의견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견임에는 분명하니,

앞으로  내가 쓸 글들에 관하여 
미리 소개 좀 하겠다.

 

여기 사람들의  관심은 아무래도  유태인들의  자본에 관한 것들이 많기에,

처음부터는  아니지만  유태인들이  결정적으로  어떻게  유럽의 자산을 80%나 가지게 됐는지. 

나폴레옹이나, 최초로  군의 참모본부의 개념을  도입한  독일의 삼인방,
샤른호스트, 클라우제비츠(전쟁론 이란 책으로 유명함), 그리고  몰트게,  까지....
 
그들이  의도한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전쟁의 와중에  유태인들이  부를  움켜지게  된 사연, 

왜 프랑스인들은  독일인을  미워하지만, 영국인은 증오하는지, 과연  한반도의  안정이 얼마나

강대국들의  안위에  보탬이 되는지, 일례로  임진왜란으로  인한  중국제국 . 근대에 와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힘겨루기로 일어난  청일전쟁, 러일전쟁, 그것에  패배한 중국제국의  몰락과  러시아제국의  멸망,

그것을  몇발의 총알로, 세계 역사의  흐름을 단번에 바꿔버린  안중근  의사와  그후 5년뒤 

안중근 의사가 나무에  불지펴 논것에 대량으로 기름 붓듯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발표와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멘셰비키와의  이념전쟁에서 승리한 볼셰비키들의  러시아혁명,등등.

한반도의  긴장이 곧  강대국들의  긴장을 너머  공포감을 조성하는  이유등을  쓸 예정이다.

 

한반도가  흔들리면 세계적인  제국들이 무너진다는 것은  역사의  경험이다.
 
자 그럼 이제 슬슬  오늘의  주제인  중동전쟁과  마약전쟁의  본질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전쟁이라 함은  말로하는게 아니다. 즉 행동으로 하는것이기에  돈이 필요하다.

 

뭐, 전쟁론을  쓴 독일의 클라우제비츠의  말을빌리자면. 전쟁은  무력으로하는  또다른  정치행위  라는 것이다. 어쨌거나......
 
돈이  들어가는것은  매 한가지.

돈문제를  거론하는것은  전비문제가  미국의 발목을 잡고있는 아킬레스건 이라는  주장들이  하도 많아서,ㅋ.
 
매해 천억불에  달하는  전비를 사용해야 하는 미국으로서는 계속 달러를 찍어내야하고,

금본위제를 버리고  이렇게  종이찍듯  찍어낸  달러가  통화량을  증가시켜  자연히  약달러의  증상이 생겨서 

결국  미국은 스스로  무너진다는 것이다. 달러를 종이찍듯  찍는다라...............
 
나는 전비가  많이 나가서 미국이 좀괴롭다라는 말에는 동의해도,

그것이 달러의 통화량을 증가시켜서 결국 미국이 망한다라는 말에는 절대로 동의 할 수없다.

 

달러를 종이찍듯이 찍는다는 말에도 말이다. 
여기에는  반박하지 못할  증거가 있다.

 

우리나라만 봐도 그렇다.

금본위를 포기 했다고해서  달러를 막 찍어내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식량자급율이 30%도 되지않는다.

그것은 곧 우리가 하루에 먹는 세끼중에 두끼는 외국에서 사다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기름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고. 
이런 사정은 유로연합을 합친만한 경제력을 가졌다는 일본도 우리와 조금 차이는 있지만, 별반 다를게 없다.
 
세계인구는 20억에서 70억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식량과 에너지수요도 그렇다.

 

아! 물자의 블랙홀이라는 중국도 있었군.....

한국의 수출수입액이 1조달러라 치고 그중 수입이 5천억달러라 치자.

 

우리는 그중 약50%를 식량과 기름을 들여오는데 쓴다고 치면,

2500억 달러 수준이 된다.기름과 식량은 달러로만 결제한다.
 
그 돈은 미국이 찍어내야 하고,

1년에 말이다 전비 천억불이 달러의 통화량을 늘려서 미국이 감당 못한다면
우리가 쓰는 달러는 누가 찍어낸거냐? 우리의 몇배인 일본과 중국의 달러도 말이다.
 
이런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금본위제도는 없어졌어도, 또 금은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항상 어딘가에 남아있지만, 

식량과 기름은 먹고 쓰면 없어진다는 특징이있다. 즉  금본위에서, 기름 식량본위로 넘어 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것에 대항하려고 이라크 후세인이 유로로 결제하다가 한방에 갔고

아프간 때에는 가만있던 독일 프랑스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입에 거품을 물고 결사반대한 이유다.
 
미국은 세계가 소비하는 기름과 각국의 부족분 식량의 양에 의거해서 달러를 찍어내야 하니

자연히 통화량은 늘어날수 밖에 없는것이다.

 

또한 기름과 식량 시장은 미국이 꽉 잡고 있다.

그래서 통화량이 너무 늘어나면 식량과 기름값을 국제투기자본에게 기대어서 폭등시키며,

달러를 회수 하는 방식으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중국만 인플레이션으로 당하는게 아니라, 전세계가 몇몇 강대국만 빼고는 
모두가 눈뜨고 당하는 것이다.
 
자 이만하면 미국전비와 달러통화량이 아주 관계가 없다고는 할수없으나,

그 정도는 애들 용돈 정도라는 을 알았으니, 이제  슬슬  마약패권의 문제로 넘어가 보자.

 

이 정도 설명이면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쯤에는 현혹되지 않으리라 믿는다.
 
기사에 보면 HSBC 은행의 이름이 보일 것이다.

이 은행은 오늘도 태연히 전세계의 금값과 은값의 가격을 결정했을 것이다.

5개 정도의 은행이 이것을 결정하는데, HSBC 은행은 양쪽다 참여할 권한을 가지고있다.
 
홍콩 앤 상하이 뱅킹 코포레이션

(The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operation Limited) 

내기억이 맞다면 대충 이런이름의 은행이다.

 

이름으로 봐서는 중국은행 같지만  영국이 홍콩과 상하이를 점령하고 있을때 만든 은행이다.

세계에서 지점이 제일 많기로 유명하고 한국에도 지점이 열개 이상 된다고 들었다.

 

어떤이가 나에게 어제도 물었다.

그런 천인공노할 일이 있었다면 어찌 언론이나 사람들이 가만히 있었겠냐고,

자기가 모를수 없다는 것이다. 신문기사에 보면. 이 유서깊은 은행이 멕시코 10년 동안의 마약자금 대부분을

돈세탁해줘서 미국정부로 부터 19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고 씨티뱅크는 조금 맛만 봤다고 경고조치만 했단다.

 

기사를 보면 파렴치 하고 천인공로할 짓을 두 은행이 저질렀지만,

어디에도 강력하게 비난하며 은행폐쇄를 주장하는 글은 눈꼽만치도 없다.
 
그저 그런일이 있었다는것.....ㅋㅋㅋ

마약자금의 돈세탁은 H 은행의 전매특허다. 원래 그러려고 세운 은행이니까.

이 은행 설립 당시 영국은 쏟아져 들어오는 중국의 은으로 감당하기 어려웠다.

 

그것이 바로 천인공로할, 인류역사상 가장 추악한 전쟁이라는 아편전쟁이다.

 

마약패권의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 되었고,

H 은행을 통한 자금들이 전세계의 영국 공관과 초기 식민통치 자금으로 쓰이며,

대영제국을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은 마약패권을 미국이 가지고있다.

이번에 19억 달러의 벌금을 때린 미국정부의 조치에는 코 웃음밖에 안나온다.

10년 동안 멕시코의 마약자금이 800억 달러정도 된다고 기사에는 나와 있다.
 
1년에 7,80억 규모라니 말이다.

당신이 콜롬비아나 멕시코의 마약왕 이라면, 그 돈을 어떤돈으로 가지고 있고 싶겠냐?

결국 기축통화이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달러로 가지고 싶겠지..........
 
돈세탁은 특성상 위험부담을 안고 있어서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원금의 20% 라는게 정석이다.
 
그리고 세탁이 끝나면 그돈은 어디로 갈까?

그것이 어디로 가는게 아니라 이제는 깨끗한 떳떳한 돈이 되었으니

은행에 맡겨 놓고 느긋하게 투자를 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만 하면된다.
 
결국 은행이 또 그돈을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돈들이  여러분 귀에도  익은 

헤지펀드들의  종자돈이되고  국제투기자본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는 것이다.
 
깨끗해진 돈들이 말이다.

그럼 최종적으로 그것에 대한 수수료를 포함한 이득까지 은행이 버는 액수는 얼마나 될까? 

 

나같으면 원금의 30% 정도의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하지 않겠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800억불의 삼할은 240억불이니 19억불의 벌금이 많은것 같지 않은데,여러분 생각은?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마약자금도 달러를 원하니, 이거야 원... 
전비 천억불? ㅋㅋㅋ

 

아프가니스탄이  전세계 해로인 시장의 80%  물량을 댄다고 한다.
 
탈레반 정부가 아편의 재배를 2001년에 완전히 근절시키자,

국제 헤로인 값은 5배이상 천정부지로 뛰어 올랐다. 탈레반 정부로써는 당연한 조치다.

 

농부들이 식량을 생산하면 어디든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지만,

아편을 재배하면 항상 아편 중간상인들을 기다릴 수 밖에는 도리가 없다.

 

즉 농부들의 자유로운 독립성이 없어 진다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고 정부로서도 마약은 근절시키는게 맞다.
 
그러나 

아편을 근절시키자 마자,

곧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아프간은 혼란상태 속에서  
다시 예전의 아편생산 수준을 뛰어넘는 지경으로 복귀하고 말았다.

 

특히 현 아프간 대통령인 자르카이 대통령의 동생이 다스리는 칸다하르주는

4천 퍼센트의 아편생산이 늘었다고 한다.

 

부시가 자르카이 불러서  
극진히 대접하는것도 당시 방송을 통해서 여러분도 봤을거다.ㅋ.
 
불안정하기 그지 없는 탈레반 정권도 근절시킨 마약을 왜 미군이 근절시키지 못할까? 하는 유엔의
고등 법무관 들에게, 미국 사령관은 단호히 대답한다.

 

우리는 테러와의 전쟁을 하러왔지, 마약과의 전쟁을 하러온게 아니라고 말이다,ㅋ.

그래서 이번 아프간전은 마약의 마약을 위한 전쟁이라고 쑤근 거리는 것이다.
 
이제 어느정도 감을 잡았으면 다른 것은 대충 설명해도 다 알것이라 믿고 내일은 종합편을 쓰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 글은 좌도 우도 아닌 정확하고 냉정한 시각에서  쓰려고 노력한 것이다.

 

그러니 
자기 의견을 표명하는것은 좋으나.

무슨 빠니, 뭐니 하는 얘기는 삼가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그런 댓글에  
이글을 읽는 사람들이 동요하지도 않을것이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