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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淸山에 2012. 7. 24. 18:22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는 중국 북송시대 한림학사였던 장택단張擇端

북송의 수도였던 개봉의 청명절 풍경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관직은 한림승지(翰林承旨)에까지 이르렀다.

한림학사(翰林學士)란 고려 시대에 임금의 조서를 짓는 문필가(文筆家)를 말하며,

중국에서는 당나라 현종 때 설치한 왕립학술기관을 말한다.

 

가로는 528.7㎝로 매우 길지만 세로 폭은 24.8㎝에 불과한 이 두루마리 그림은

현존하는 중국 고서화 중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

 

중국 북송대(北宋代 : 960~1127)의 화가.

자는 정도(正道). 동무(東武 : 지금의 산둥 성[山東省] 주청 현[諸城縣]) 사람이다.

 

 

계화(界畵 : 서로 다른 빛을 구별하기 위해 먹으로 줄을 그린 그림)에 뛰어났으며,

특히 배·수레·다리·성곽·길·저자거리 등의 그림에 뛰어나 일가를 이루었다.

 

계화(界畵)란 그림을 그릴때 자(尺)를 사용하여 반듯하고 섬세하며

입체감 있게 그리는 화법(畵法)을 말한다. 특히 중국의 누각(樓閣)화법을 계화화법이라고도 하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한 화법이며, 용필(用筆)에 있어서도 세필(細筆)의 숙련이 필요하다.

 

동양화를 이야기 할 때 당나라 왕유(王維)가 원조인 남종화(南宗畵)에서는

원나라 황공망(黃公望)이 그린 부춘산거도(富春山居圖)를 최고를 치고 풍속화(風俗畵)에는 청명상하도를 으뜸으로 친다.

우리에게 남종화(南宗畵)의 대가로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동기창(董其昌1555~1636)은

명나라 말기인 후대의 문인, 화가이다.

 

직위를 잃고 나서는 그림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서호쟁표도 西湖爭標圖〉·〈청명상하도 淸明上河圖〉를 그렸다.

현재 〈청명상하도〉가 남아 있는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풍속화이다.

 

북송말 인구가 약 80만 명에 이르는 번화한 변경(汴京)의 성안과

근교 사회 각 계층의 생활풍경을 훌륭하게 묘사해냈다.

 

주로 표현한 대상은 노동자와 소시민이다.

그는 또 이름 없는 장인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홍교(虹橋)나 하토교(下土橋)의 건축도면을 완벽하게 묘사해냈다.

 

 즉 인물·건축물·교통수단·나무·물의 흐름 등 사물의 상호관계를 매우 교묘하게 처리했으며,

통일미가 매우 뛰어나다. 이는 〈동경몽화록 東京夢華錄〉·〈성기부 聖畿賦〉·〈변도부 汴都賦〉

등의 작품 이해를 돕는 훌륭한 도해로서 뛰어난 고고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오랫동안 실전되었던 중국 고대의 풍속화를 계승·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특히 북송 전기의 〈칠석야시 七夕夜市〉·〈회양춘시 淮揚春市〉·〈박선도해 舶船渡海〉

등 역사풍속화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한 작품이다.

 

정강(靖康)의 변이 일어나서 변경이 파괴되고 송 황실이 남쪽으로 천도한 뒤,

남방에는 이 그림의 모사본이 많이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고국강산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고

애국의 감정을 고무했다.

 

각종 모사본을 검증한 데 따르면,

이 그림은 내용이 갑자기 단절된 듯한데 전체의 1/3 정도가 빠진 것 같다.

그후에 제작된 모든 도시풍속화는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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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清版《清明上河圖》 River of Wisdom (HD)

 

 

電子動態版-清明上河圖 River of wisdom 1/2 (可能係最好的 live 版)

 

 

電子動態版-清明上河圖 River of wisdom 2/2 (可能係最好的 live 版)

 

 

動態-清明上河圖-(字幕)(標清版)

 

 

清明上河圖 (3D)

 

 

解讀《清明上河圖》Part 1

 

 

 

解讀《清明上河圖》Part 2

 

 

 

清明上河圖 a city of cathay (English narration) 1/3

 

 

清明上河圖 a city of cathay (English narration) 2/3

 

 

清明上河圖 a city of cathay (English narration)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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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문화재 ‘청명상하도’서 찾은 900년 전 고려인
[중앙일보]

 

 

 

 

위 좌측 점선안을 확대하여

 

 

중국 북송(北宋)시대 그림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1120년)’.

베이징 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그림의 끝자락에 고려 복식을 한 상인 행렬이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명청대 황실 고가구를 전문 소장하고 있는 자단(紫檀)박물관은 청명상하도를 조각한 목제 병풍에서 이 고려 상인들을 찾아냈다.

박물관 측은 중국 국가문물국(문화재청에 해당)이 편찬해 곧 발간할 예정인

『중국 박물관 소장 문물 스토리』에 이 사연을 넣었다.

 

 

고려 상인은 갓을 쓰고 한복의 두루마기 차림으로 묘사됐다.

북송 시대 고려와 빈번히 인적·물적 교류를 한 실상을 보여준다.

 

 이 그림은 북송 말 한림학사(翰林學士) 장택단(張擇端)이 북송의 도성인 변경

(卞京·현재의 개봉)의 청명절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한 풍속화로 중국인들이

‘국보1호’로 여기는 고서화다.

 

중국에는 국보 제도가 없지만 대중과 학계 인사들은 이 그림을 주저 없이 국보 1호로 꼽는다.

가로 528.7㎝, 세로 24.8㎝짜리 두루마리 그림 속에는 변경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일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청명상하도 : 부분도

 

 

 

 

 

 

 

 

 

 

 

 

 

River of Wisdom


This painting is a Chinese National Treasure which was displayed at the Chinese Pavillion for six months during the 2010 Shanghai Expo.

 

There is a long line of people waiting (usually 3 or more hours). After the Expo, it was sent to Hong Kong for a one month display.

 

 

Now you have the chance to see it in the comfort of your own home and don't have to fight the crowds. For those who had seen it either in Shanghai or HK, sit back and enjoy it one more time.

 

 

The original painting was done centuries ago and have been reproduced in the following dynasties by famous artists due to its enormity and popularity. Enjoy...

 

The motion of the people are just so natural that it is hard to believe this painting is hundreds of years old.

 

 

 

지혜의 강


다음 (움직이는) 그림은 2010년 상하이 만국 박람회에서 6개월간 중국 전시관에서 전시된 중국국가 국보의 하나다.

 

(보통 3시간 아니면 더 긴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의 행열이 있었다.

박람회가 끝난후 한 달간 홍콩에 보내져 전시 되었다.

 

이제 관람 군중속에 끼일 필요 없이 당신의 집안에서 편안하게 그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상하이나 홍콩에서 본 분들은 편안히 앉아 다시 한번 더 즐겨 보시도록.

 

원본은 몇백년 전에 그려졌지만 그 후로 있은 여러 왕조에 거쳐서 그림의 거대함과 인기로 해서 유명한 예술가들에 의해서 계속 복사 되어 왔다. 즐겨보시도록...

 

사람들의 움직임이 아주 자연스러워 이 그림이 몇백년 오래 전의 것이라는 것을 믿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