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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분열할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

淸山에 2012. 7. 4. 12:50

 

 

 

 

 

중국이 분열할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


 
'중국은 합해진지 오래되면 반드시 나뉘어진다.' 
잘 아시듯이 위 얘기는 중국고전 삼국지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중국은 그리 머지않아 여러나라로 갈라질 것입니다.
 
중국 역사를 보면 통합의 역사도 많지만

여러나라로 나뉘어있는 역사도많습니다.
  
중국은 원래 강력한 중앙 권력이 나타나면 통합되고 
중앙 권력이 약해지면 분열되는 나라입니다.
  
중국이 통합되었던 시기는 강력한 왕조때와 
지금의 공산당 독재 시대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제 자신들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개방과 민주화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세계는 가면 갈수록 폐쇄적인 나라는 망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중국도 개방과 민주화를 안할 수가 없고

이를 통해서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더욱 더 발전하려면 더욱 더 개방과 민주화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공산당 독재는 차차 약해집니다.
 
이미 중국의 공산당 독재는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약해졌습니다. 
 
얼마전에 상해방(상해정치세력)이 공개적으로 후진타오를 비판했습니다. 
중국내에서 제1권력자를 공개 비판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즉 이미 중국 공산당 제1권력자는 예전의 모택동이나 등소평 같은  
절대권력자가 아닌 것입니다.
  
계속 더 할수 밖에 없는 개방과 민주화 
이것이 중국의 공산당 독재를 차차 붕괴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안무너질 것 같았던 소련

그 쏘련이 갑자기 분열됐듯이  
지금의 거대중국도 내부적으로 그렇게 분열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중국은 다민족국가이고

중국북부와 남부는 서로 말이 거의 다릅니다. 
서로 상대방말을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서로 '외국어' 입니다. 한국어와 일본어처럼. 
중국은 한국하고는 상황이 다릅니다.
 
  
 
중국 중부 남부 지방에서는 중국의 수도가

북경인 것 자체가 불만입니다.
 
청나라때 만주족이 대륙을 합병하면서 북경이 수도가 되었는데
 
그 자체가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는 불만이고

중앙권력이 약해질수록 그 불만은 드러나게 되겠지요.
 
상해방의 후진타오 공개비판은 그 시작에 불과할 것입니다. 
 
소련 공산당이 급작스럽게 붕괴된 것처럼

중국 공산당 역시 그러할 것으로 봅니다.
 
어쩌면 후진타오가 중국의 마지막 절대권력자인지도 모릅니다. 
벌써 후진타오는 모택동 등소평 때보다 많이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상해지역이나 광동성지역은 언제라도 독립할 준비가 돼있다고 봐야겠지요. 
독립하면 그들은 경제적으로 많이 이익입니다.
 
북경 중앙정부에 막대한 세금을 내고 있으니까요. 
 
상해방이 공개적으로 후진타오 욕을 한 것은

언제라도 독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이는 어려웠겠지요.
  
가면갈수록 신강위구르나 티벳은 물론이고

중국의 여러지역이 중앙(북경)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싶어할 것입니다. 
특히 북경에서 거리가 멀고 말이 다른 지역들이 그러겠지요.
  
중국의 분열은 한국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분열된 각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한국과의 우호관계를 원할 것입니다.
 
그들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북경권력이 동북공정을 그리 무모하게 감행하는 이유 중 하나가

중국의 분열을 이미 예감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분열시 약해질 [북경국]의 만주에 대한 집착이겠지요. 
 
후진타오는 중국의 분열을 이미 어느 정도는 예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북공정에대한 직접 지시는 그 한 예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