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자연 & 환경

두루미 가족의 비상

淸山에 2012. 6. 4. 06:21

 

 

 

 

 

[생태줌인]두루미 가족의 비상

 

주간경향 907호

 

 

 


두루미 한 가족의 어미는 다리를 쭉 펴고 바람을 가르며 날갯짓을 하는데 뒤따라가는 어린 것들은 추워서

다리를 깃털 속에 넣은 채 날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두루미 무리가 새벽 한탄강에 모여 있다.
 

 

한쌍의 두루미가 다정하게 날고 있다.
 

 

갯벌에서 날고 있는 두루미 무리들.
 

시베리아에서 날아와 비무장지대를 넘나들며 월동하는 두루미(鶴). 매년 11월부터 3월 말까지 한반도에서 지내는 천연기념물 제198호다.


 주요 활동무대는 인천 강화도 주변 갯벌과 경기도 파주와 철원.
 인천 앞바다에 있는 세어도에서 20여 마리가 밤을 보내는 것이 최근 처음 확인됐다.
 두루미는 울음이 우렁차고 자태는 고아하며 장수를 상징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이재흥 생태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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