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lassic 기악

Tchaikovsky - Symphony no. 6 in B minor op.74 - Cond. Yevgeny Mravinsky

淸山에 2012. 5. 12. 07:22

 

 

 

 

 

 

Tchaikovsky - Symphony no. 6 in B minor op.74

 

Yevgeny Mravinsky / Cond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6번 B단조 OP.74 (비창)

 

 


1악장(Adagio - Allegro non troppo)

 
슬픔과 번뇌를 잘 나타낸 악장인데,
곡의 템포나 표현에 변화가 많다.
처음 낮은 음의  현악기가 울리는 가운데
파곳이 어두운 음으로 신음하는 소리처름
나타난다.
이악장에서는 온갖 비애와 운명에 대한 체념과
죽음에 대한 공포 젊음에 대한 열정등 
우리 삶에서 전개되는 모든 사실을 그린
악장이라 할수 있다
(현대인을 위한 명곡해설에서 발췌)

 

 


2악장(Allegro con grazia)
 
불안하면서도 친밀감 있는 선율이
현악기의 피치카토를 타고 선율로 나타난다.
어딘가 불안한감이 넘쳐흐르는데,
이것으로 환상과도 같은
덧없는 인생의 기분을 나타낸것 같다.

 

 


3악장(Allegro molto vivace)
 
명랑하고 쾌할하다기 보다는
화려하고 침통한 맛이 나는 ~
절망에 대한투쟁의 진군을 연상케하는
행진곡에 비할수 있다.

 

 


4악장(Finale. Adagio lamentoso - Andante)
 
슬픈 탄식과 절망을 나타낸,
그러나 아담한 악장이다
흔히 교향곡의 4악장은 쾌할하게 끝나지만
여기서는 아주 무거운 기분으로
비창한 감을 느끼게한다

(현대인을 위한 명곡해설에서 발췌)

 

Leningrad Philharmonic Orchestra
현 Sankt Peterburg Philharmonic Orchestra

 

Yevgeny Mravinsky / Cond


예프게니 므라빈스키

그는 러시아에 근대적 지휘법을 최초로 도입,
신시대의 방법론으로 정립해낸 선구자였다.

그는 평생을 레닌그라드 안에서 보냈으면서도
몇 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줄 알았고,
그리스·로마 시대의 자연철학에 관심이 깊었으며,
시문학을 사랑했던 지성인이었다.

(Web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