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화폭의 예술

근현대 중국화가 도냉월(陶冷月)의 <답설심매(踏雪尋梅)> 외 여러 작

淸山에 2012. 3. 21. 02:58

 


 
 
 

※ 근현대 중국화가 도냉월(陶冷月)의 <답설심매(踏雪尋梅)> 성선(成扇) (1945年作)


雪後輕橈入翠微 寒溪花氣上春衣
過橋南岸尋春去 踏遍梅花帶月歸
(설후경요입취미 한계화기상춘의
과교남안심춘거 답편매화대월귀)


눈 온 뒤 노 저어 취미로 들어가는데
찬 개울 꽃 기운은 봄옷으로 올라오네
다리 지나 남쪽 언덕으로 봄 찾아갔다가
온땅 가득 매화 밟고 달빛 속에 돌아오네


☞ 운수평(惲壽平), <제당해원소경(題唐解元小景)>
- 翠微: 먼 산에 아른아른 보이는 검푸른 빛.


※ 도냉월(陶冷月)의 <踏雪尋梅> 成扇 (1948年作)

 

 

※ 도냉월(陶冷月)의 <踏雪尋梅> (1948年作)

 

 

※ 도냉월(陶冷月)의 <설후심춘(雪後尋春)> 횡폭(橫幅) (1948年作)

 

 

※ 도냉월(陶冷月)의 <설후경요(雪後輕橈)> 成扇 (1948年作)

 

 

※ 도냉월(陶冷月)의 <한계멱춘(寒溪覓春)> 成扇 (1948年作)

 

 

※ 도냉월(陶冷月)의 <雪後輕橈>

 

 

※ 도냉월(陶冷月)의 <월야귀주(月夜歸舟)> (1981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도위굉(陶爲浤)의 <설월산수(雪月山水)>

 

 

※ 청대(淸代) 화가 심당(沈塘)의 <踏遍梅花帶月歸> (1918年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