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가요 興

서른 즈음에 - 김광석

淸山에 2011. 9. 23. 10:15

 

 


 

*서른 즈음에 -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는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오카리나 연주는 흐르는 음악 중단하고 감상 2003년도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