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댓글로 올린 사행시 - 독도사랑. 시내구경. 침묵의道. 풀꽃사랑

淸山에 2011. 8. 9. 15:47

 

 

 
 

예람님 블로그에
http://blog.daum.net/kmo607

예람님 잘 지내시지요!
우리의 독도를
아름다운 시어로 보여줘 반가웁네요.
 
누가 뭐라해도
대한민국의 엄연한 부속도서로
역사 사실 뒷 배경 합쳐
뺏기게 하지 않습니다.
잘 음미하고 갑니다.
 

독도사랑 ^*
 
 
獨也靑靑 푸르려니 하늘가가 바다닮아
島嶼합쳐 아흔한개 于山國에 불리우고
사람왕래 드물어도 뱃길잡이 피난처로
랑랑외친 대한민국 품안긴지 오래됐네

島嶼도서  크고 작은 섬들
朗朗낭랑  소리가 명랑(明朗)한 모습, 빛이 매우 밝음
 
 
 

 

 
 

솔래님 블러그에
http://blog.daum.net/schollechoi1
 
안녕하세요 ^*
잘 지내시죠?
보이는 이모저모
자유스러운 삶 모습들
풍경 보기 좋네요.
이곳의 도시 이름은 뭔가요?
 
 
시내구경 ^*
 
시선멈춘 거리에서 삶의흔적 엿보는데
내일보다 오늘하루 지금맞는 세상속에
구겨지지 않던얼굴 자유분방 앉았구나
경우앞엔 앞뒤분간 실용주의 뚜렸하네
 
 
 

 

 
 

月川소혜령님 블로그에
http://blog.daum.net/ruddh92

월천님 반갑네요.
이웃 돌다 들여다 본 님의 블로그에
다녀 간 흔적 남네요.
좋은 하루 되시며
 

침묵의道 ^*
 
침통했던 마음心도 근심벗자 편한세상
묵묵하던 얼굴빛에 희색돌아 살맛날제
의심없는 귀한글귀 몇마디에 감동인데
道理앞에 삶얹어서 살아보면 어떠하리

沈痛 침통①마음에 뼈저리게 느낌
②(슬프나 걱정 따위가 심각(深刻)하여)
마음이 몹시 괴로우며 기분이 우울(憂鬱)하고 구슬픔
 
 

 

 
 
 2011년 8월 11일
 

다솔님 블로그에
http://blog.daum.net/0304cosmos

웹 산책으로
이곳 저곳 떠나면서
눈길 끄는 어느 시야의 블로그에
주인 허락 더더구나 사전에 없었지만
방문마다 열어도 보고 호기심나는 물건이면 만져도 보느라
눈 동냥 가득 채우고 차마 그냥 갈 수 없지 않아
감사 흔적 몇자 올려 봅니다.
오늘 하루 좋은날 되소서.
 

풀꽃사랑 ^*

풀잎파란 잎새위에 이슬맺혀 함께살며
꽃마저도 계절따라 색색피어 보이거늘
사람들의 갈길옆에 이름마져 없었어도
낭만적은 담쌓았네 늬던관심 뿐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