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에 대한 매도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6·25 특집으로 백선엽 장군의 증언을 방영한 KBS-1TV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KBS-1TV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6·25 전쟁 6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전쟁과 군인’을 방영했다. 이에 사회 일각에서 6·25 전쟁의 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는 이유로 연일 ‘전쟁영웅 죽이기’와 ‘KBS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향군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백선엽 장군은 국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아야 할 6·25 전쟁의 영웅이다. 백선엽 장군은 광복 이후 항일독립운동가 조만식 선생의 비서로 활동하다가 창군 주역으로 국군 창설에 참여했다. 6·25전쟁 초기에 북한군의 총공세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구의 관문인 다부동지구 전투에서 북한군 3개 사단을 저지, 격멸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이 가능케 했다. 그리고 38선 돌파와 평양 선봉 입성, 1·4 후퇴 후의 서울 재탈환, 지리산 공비토벌 등 주요 작전에서 살신성인의 투혼을 발휘함으로써 국군은 물론 UN군 측으로부터 전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참군인이다. 또한 휴전협정이 체결된 후에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주도하고 戰後 한국군 현대화 계획을 입안하는 등 오늘의 정예 강군 육성의 기틀을 조성했다. 이처럼 백선엽 장군은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군을 발전시킨 위대한 영웅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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