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뒤흔든 중국 고고학 발견의 대혁명


마왕퇴란 무엇인가?
마왕퇴는 지금으로부터 2100년 전 서한 전기시대의 매장묘이다.
호남성 장사시의 동쪽교의 오리패에 자리하고 있는 마왕퇴에는 모두 세개의 묘가 있는데...
이것은 서한 초기 장사국승상. 즉제1대 대후 이장의 가족묘지다.
1호묘는 대부분인 신추의 무덤이고 2호묘는 대후 이 창의 무덤이고 3호묘는 이창과 신추의 후회를 계승하지 못한 아들의무덤이다.
맨 먼저 발굴한1호묘에는 완벽한 상태로 출퇴된 대부분인의 시신과 수많은 부품장이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2호묘는 일찍이 도굴되었지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의 인장이 발굴되었고 3호묘는 당시의 장례의 풍습으로 보아
1.2호 무덤 주인의 아들이어야 하는데 어느 아들인지 학술상으로 논쟁이 많지만 출토된 유물들을 보아 군사 지휘관이었던 것이
틀림이 없다.마완퇴는 둥근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높이가 다섯길정도 되는 흙무덤 두개로 남아있다.
동쪽에 있는것이 1호묘의 봉토이고 서쪽에 있는 것이 2호묘의 봉토이다.
본래는 3호묘까지 있었지만 1호묘의 봉토에거의 덮어서 외관상으로는 거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줄곧 두개만 있는 것으로
전해전해지기로는 오대때 초왕이 (마은 ; 853 - 930 )부자가 이곳을 수도로 삼아수십년을 다스렸으며 정원과 궁전도 적지 않게
남겼기 때문에 마왕퇴는 마은의 가족묘로 추정되어 왔었다. 그래서 19세시말에 나온 "호남통지"에서도 "마왕의총"으로 부르며
마은의 묘로 단정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시기 "장사현지"에서는 마왕퇴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마왕퇴라는 명칭은 이보다 앞서 나온 것이 확실하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이 두무덤이 크기도 비슷하고 서로 나란히 연결된 모습이 말안장을 닮았다고하여 "말안장무덤" 즉 마왕퇴로 불렀는데
어느시대인지 모르지만 마왕퇴로바꾸어 불렀다.그러나 본격적인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마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그 보다 천년이나 앞서는 무덤으로 밝혀졌다.
장사왕 유발이나 마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으므로 무덤의 명칭도 새로 지어야 하겠지만 오랜관행대로 "마왕퇴"라고 부르고 있다.

멈춰버린 시간 - 마왕퇴가 발굴되기까지
문화대혁명시기 방공호로 쓸 동굴을 파다가 이상한것을 느꼈다.
그러다가 구멍에서 갑자기 "쉭"소리가 나더니 폭발음과 함께 몸을 좌우로 요동치는 뱀처럼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
1971년 12월30일 드디어 타이머신을 타고 2000년 이상의 멈춰버린 시간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발굴당시 "장사에서 여자 시신한구를 파냈다"는 소문으로 장사시내의 교통은 거의 마비되었다.
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아비귀환을 이루었었다, 이 시신을 둘러싸다.
시신이 한나라의 말을 했다, 시를 읊었다, 사과를 먹었다, 라는 무수한 소문들이 떠돌았다.
사실 마왕퇴는 마은과 그의 아들 마희범의 무덤이라고 전해졌었다.
또한 멀리서 바라보면 커다란 말 안장과 같다고하여 "마왕퇴라고도 불리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실상이 무덤의 장사국의 대후 이창과 그의 부인 신추와 아들로 추정되는 세 사람의 무덤이다.
72년의 1호묘의 발굴의 이어 73년과74년에 걸쳐 2.3호묘도 조사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무덤의 주인을 확실히 알수 있는
"대후지인 "의 동인과 이창의 옥인 출퇴되었으며 3호묘에는 실전되었다고 알려진 백서와 죽간이 출퇴되어 학계를 긴장시켰다.
그러면 어떻게 3.000여 점에 달하는 유물들이 2000년 이상의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그대로보존될수 있었는가?
이는 외부세계와 철저히 차단되어 잇었기 때문이다.
1m이상을덤은백고니와 5톤이상의 숯층으로 공기와 습도를 완전히 차단할수 있었다.
그리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4겹의 목관과 20겹 이상의 옷으로 싸여있었던 것 또한 시신보호에 큰 역할을 하였다.

2100년전에 만들어진 무덤이 지금까지 완벽하게 보존 될 수 잇엇던 까닭은 무엇일까?
1호묘는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제4기 진흙층에 가깝다
. 이런한 구조가 지상의 빛과 공기를 차단하였다.
묘곽 주변에 습기를 막기 위해 채워넣은 1만근의 숯 그리고 숯외부에 매우 두껍게 덮인 백고니가 묘실을 완전하게 밀봉하였다.
즉 숯이 목관의 사방과 상층부를 가득 메우고 잇었으며 그 두께는 40 - 50cm무게는 약5.000kg이나 되었다.
숯은 수분을 흡수하고 습기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성능이있다.
백고니는 여러가지 성분이 섞인 일종에 고령토이다.
화학성분은 이산화규소, 이산화알미늄,나트륨등으로 매우 끈저끚적하고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1호묘 목관의 상방과 상승부는 1m - 1.3m두께로 덮어잇었는데....
이것이 바로 이 묘가 돤벽하게 보존된 주요원인중 하나이다.

7살의 신추
7살의 신추 (귀부인의 이름 )는 계란형의 얼굴이며
아몬드 같은 눈에 이마에 늘어뜨린 짧은 앞머리로
마치 장사지방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아이와도 같다.

18살의 신추
18살의 신추는 불그스름한 볼에 버드나무 같은 눈썹, 아몬드같은 눈,
날카로운코, 얇은 입술로 양미간에 영기가 깃들여 있다.
.

30세의 신추
30세의 신추는 18세보다 약간 풍만해 보이면
눈썹은 성숙미가 흐르는 요염한 모습이다

50세의신추
50세의 신추는 한눈에 그 온화함과 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병색이 완연하여 눈가에 주름이 많이 잡혀 쳐져있다.

환생한 귀부인의 나들이 - 복원모습
마왕퇴 발굴 30주년을 기념하여
마왕퇴의 귀부인을 컴퓨터 그랙픽으로 복원 하였다.
귀중한 세계 문화유산 (T형 백화)
이는 중국회화사에서 귀중한 유물로써 죽은 사람의 영혼이 승천하도록 인도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림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
천상의 세계, 지상의세계, 지하의세계를 나타내며 중간부분에 귀부인의 생전에 모습을 볼 수 있다.
화폭 가득 신비롭고 환상적인 색채와 낭만적인 그림으로 넘쳐흐르며,
화려하고 찬란해서 중국고대의 백화예술에서 전에 볼수 없던
걸작으로서 인류문화 예술의 보고중 가장 귀중한 보물이다.

주지채회관
지하궁전의 비밀 - 관
이는 거대한 형태와 구조, 출중한 채색 회화 기술과 풍부한 신화등을 내포하고 있는
하나의 작품이다. 특히, 주지채회관은 붉은 옻 칠에 사슴, 신선, 주자, 용, 호랑이 등의
상서로운 도안으로 신화적인 의미와 함께 고아한 예술품으로써 손색이 없다.

흑지채회관
또 다른 하나인 흑지채회관은 검은 옻 칠에 기하학적인 매우 아름다운 그림이 겉에 그려져잇다.
거대한 그림은 둘둘 말린 구름과 신선, 괴수를 그린 것으로 그 모습이 천태만상이었으며,
동작도 살아서 움직이는 듯 아주 사실적이고 생생하다.
실전된 고서의 대발견 - 백서

백서
중국은 분서갱유 이후 많은 소중한 고서들이 실전되었고
오래도록 보존되지 못하여 그 동안은 실체를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마왕퇴에서 '주역' '노자' '전국책' 등과 천문, 음향오행,형덕, 의경방에 관한
수만은 백서들이 출퇴되어 학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지형도
또한, 2세기의 장사를 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가 발견이 되엇다.
이 자도에는 현대의 기술과 맞먹을 정도의 정확한 측량술로 제작이 되었으며
작은 골목 하나하나 까지도 알 수 있는 정도로 매우 정교 하였다.


지하궁전의 수문장 ( 관인 남용 )
두 손을 쭉 내려 가슴 앞에 모은 것이
언제든 주인의 부름을 기다리고 잇는 시중의 모습

도인도
세게에서 가장 오래된 보건체조의 일종으로 보이는 "도인도"가 발견이 되었다.
이는 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잇다.
지하궁전의 수문장 - 관인 남용 마왕퇴에서는 수 백점의 나무인형들이 발견이 되었다.
진시황릉의 "병마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토우나 도우는 많이 있었으나
썩지 않은 채로 발견된 목우의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대부분의 목우들은 그 당시 복식사를 알 수 잇다.
목용의 부장은 사람의 순장을 대신한 관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 모습이 매우 정교하여 두 손을 쭉 내려 가슴 앞에 모은 것이
언제든 주인의 부름을 기다리고 잇는 시종의 모습을 하고 있다.

착의녀 시용

화려한 귀족문화의 절정 - (칠기류)
칠기는 가장 화려한 한대 귀족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칠기로 잔 하나를 만드는데 수백명의 힘이 들어갈 정도라고하니
그 정교함과화려함으로 볼때 이는 당시에 대단히 큰 재산이었다.
또한 680여개의 칠기가 발굴 당시 완벽한 색채와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것은 굉장한 발견이었다.

운문칠정
천사의 날개와도 같은 - 복식류

소사단위
마왕퇴에서는 모두 백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견직물이 발견되엇는데
그 양과 품목이 많았으며 다양한 색깔과 선명하고 화려한 무늬로 볼때 중국 내에서도 전무후무한 발견이었다.
그 가운데 "소사단의"는 매미 허물같이 얇은 옷으로 무게가 겨우48kg이며
소매와 목둘레의 비단을 떼어버리면 겨우 25kg에 불과하다.
이를 두고 - 얇기는 매미 날개 같고, 가볍기는 연기같네 - 라고 묘사하였다.
이를 통해 볼때 한대의 비단제조 기술이 놀라만한 경지에 이르렇음을 알 수 있다.

강홍사지인화부채직거사사면포
예술의 전당을 다녀와서.....
마왕퇴 유물전을 보러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예술의 전당에 갔다.
도착~~
엄마께사는 마왕퇴 유물 전을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 국제환경 미술 전을 먼저 보자고 하셨다.
우리가 숨쉬고 있는 이땅의 도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대기오염, 수질오염, 산업폐기 물등 생태환경 사회환경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점
무심고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다니 대단한 작품들이였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흙, 하늘 숲성한 곳이 없이 새가 까만 흙 속에 묻혀있는 모습을보니
환경이 얼마나 심각한건지 생각할 수 있었다.
내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건 작은 분리수거 하나라도
이렇게 큰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다면 좋겠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밖에 있는 조형물에서 사진도 찰칵 우리는 서둘러 마왕퇴 전시회를 보러 들어가는데
엄마께서는 잘 읽어보지 않고 이해가 가지않으니까 설명이 되어 있는 이어폰을 빌려 주셨다.
난 한 참을 보면서 듣고 있는데....
갑자기 동생이 춥고 아프다고 했다.
어린 동생은 추운 에어컨 바람을 계속해서 쐬다보니 감기 기운이 온 것 같았다.
항상 얇은 남방이나 잠바를 준비해 입히는데도 추웠다니
그건 이해가 간다.
이번 전시작은 소중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서 전시회를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린 서둘러 보고 나오려 했지만
동생은 괜찮다면 보고 나간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우린 서둘러보고 나왔지만 동생한데 미안했다.
밖에서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고
한쪽에서는 도자기를 사서 예쁘게 색칠하고 꾸며보는 체험실도 있었다.
우린 하나씩 구입해 꾸며보았다.
이번 전시회를 보면서 무섭기도하고 징그러워 보이는 미이라
꼭 산사람이 잠을 자는 모습과 흡사했다.
그런데 왜....지금까지 썩지 않고 보존 되었을까?
궁금했는데 그 의문이 씻기듯 다 풀렸다.
마왕퇴 귀부인의 식도와 위장에서는 참외씨 138개가 발견 되었다고 한다.
이것으로보아 대후 부인은 참외를 먹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음을 알 수 있다.
참외를 먹은 시기가 바로 초여름 참외 먹는 계절이었던 것
촌충과 요충들도 기생충 알이 발견되었고
담관에서는 누런 콩만한 결석(몸 속의 돌이 생긴 것)이 발견되었다.
결석때문에 담관이 거의 다 막혀있어
이로 보아 대후 부인은 심각한 다발성 결성증을 앓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가슴에 동맥도 여러군데 막혀있어 동맥 경화증의 증세를 보이고 있었고
심장을 검사해 본 결과 관상동맥 경화증에 걸려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있다.
마왕퇴 귀부인은 죽을 당시 50세 정도 였는데
여러가지 증새로 판단해 볼 때 담석증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심장병이 발작하여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2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무슨 병으로 죽었는지
알아낼 수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과학이 얼마나 발달하였는지 느낄수 있어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그 옛날에도 지금 여성과 같이 화장하고 꾸미는 건 다를바 없는것 같고
옷 또한 물감을 칠하고 날염을 한 복식으로 중국고대 복식의 최대 걸작이라고 한다.
길이만도 130cm이고 전체 소매 길이가 236cm인데 비해 무게가 깃털처럼 가볍게 만들었고
이름 또한 길어서 기억하기가 힘들었다.
중국의 고고학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고고학자들은 왜 이렇게 발굴하고 연구하는지
힘든 작업들을.....
◈항상 아쉬운 건 전시장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게 좀~~
숙제를 하려면 작품도 있고 설명도 곁들여야 되는데...
그럴수 없으니
아쉽지만 판플랫에 나온것으로 오려 설명을 붙여봤다.
보고 참고가 되기를....
딸이 초등6학년 때 방학과제로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