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독일
* 고뇌를 넘어선 환희, 수준 있게 승화된 한편의 인생찬가 *
- 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 -
베토벤은 독일의 '본'에서 출생했다.할아버지 루트비히도
음악인고 아버지 요한도 궁정테너 가수였다
실력은 뛰어나지도 않았고, 심한 알콜중독자였다.
아버지는 베토벤의 음악적 재능을 알고 제2의 모차르트를 만들겠다는
욕심으로 4세때부터 과중한 연습을 시켰고 7세때에는 연주회까지
열었다한다.아들을 내세워 돈벌 궁리만 하는 아버지로부터
큰 상처를 받고 반항적인 청년으로 자랐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활동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전환기에 활동한 널리 존경받는 불후의 작곡가이다.
1792년에 당시의 유명한 음악였던 하이든의 눈에 띄게 되어
빈에 정착하여 셴크, 알브레히트베르거, 살리에리로부터
음악적 감성을 전수 받았다.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열정적으로 부르짖던 프랑스 혁명의 이상을
좇았으며, 개인적 삶은 병든 귀에 대한 영웅적인 투쟁으로 점철
되었고, 중요작품들중 일부는 그가 완전히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마지막 10년간의 작품이다.
궁정과 교회의 후원이 사라진 때에 살았던 그는
악보 출판과 작곡료만으로 생계를 꾸려나가야만 한 최초의
직업적인 음악가였다.
<교향곡 제3, 5 , 6, 9번>, 피아노곡 <엘리제를 위하여>,
<비창 소나타><월광 소나타>등과 무수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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