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뿔인가 ? World's Largest Horns

World’s Largest Horns   이 세상의 물건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불쌍할 정도로 엄청난 뿔을 달고 태어난 소(牛) 이 동물은 러치(Lurch)로 불리는 이름의 소로 뿔 길이 92.25cm, 뿔 둘레 95cm나 되는 초대형 뿔을 달고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무게는 좌우 양쪽을 합치면 90kg에 달해 현대의 동물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규격품외"의 모습을 소개한다. 원래는 아프리카 원산의 Watusi라는 종류의 소라고 하며 사람과 비교해 그 크기를 쉽게 알 수 있다. 90kg의 거대한 뿔 유지하기에도 보통 일이 아닐것 같다. 어린들을 등에 태우고 기념촬영 성격은 상당히 온순하다고 한다. 이것은 보통의 Watusi. 이것도 출분한 크기의 뿔을 자랑하고 있으나 러치(Lurch)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뿔의 양끝까지의 길이는 1.8m 정도는 된다고 한다. 또 다른 각도로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해 주는 모습. 같은 목장에 있는 "챤스"로 불리는 이름의 말과 사이가 무척 좋다고 한다. "챤스"가 목장에 오고 나서 다른 말들로부터 이지메 당하는 것을 "러치"가 지켜주어 이때부터 친구와 같이 언제나 함께 곁에서 지낸다고 한다. 성격이 온순하고 힘이 센 듯한 러치(Lurch)의 인상이었으나 사실은 안타깝게도 지난 5월에 죽었다고 한다. 향년 14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