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蛇足 : 명품 토종닭 "히나이 도리"(比內鷄)의 특징 --
현재 일본 각지의 토종닭은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건너온 닭이 자연교배를 거치면서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히나이 도리"(比內鷄)는 기원전 1만 3천 년 경부터 기원전 300년 전 일본의 선사시대인 조몬 시대(繩文時代) 이전부터 아키다현 "히나이 지방"에 존재한 일본 고유의 토종닭이다. 목이 길고 계관(鷄冠, 닭벼슬)은 작고 야생닭에 가까우며 품종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귀중한 존재이다. 1942년7월21일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때문에 식용은 불가능하게 되었으나 아키다현 축산시험장이 개량 연구에 착수하여 "히나이 도리 숫컷"과 미국원산 "로드아일랜드 래드 암컷"을 교배시켜, 천연기념물 "히나이 도리"(比內地鷄)의 특징을 갖춘 현재의 명품 토종닭을 탄생시켰다. 아키타현(秋田縣) "히나이도리"(比內地鷄)는, 나고야 코친(名古屋 コ-チン)과 카고시마 사쯔마도리(鹿兒島 薩摩鷄)과 함께 일본 3대 진미 명품 토종닭으로 불린다.
양계장 경영자가는 당시의 모습을 "꽝...하는 굉음을 일으키며 전투기 기체의 밑바닦이 선명히 보일 정도로 전투기 3대가 근처를 비행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부근에서는 올 2월에도 전투기의 저공비행이 목격되어 JA(농업협동조합)는 "닭의 대량死와의 인과관계가 밝혀졌을 경우에는 방위성을 통해 압사한 닭의 보상과 미군 전투기의 비행코스의 변경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방위성 동북방위국에서는 14일 미군기가 동 시내 상공을 통과한 사실은 확인했으나 미군기의 소속과 구체적인 비행 이유에 대해서는 미군 요코다(橫田)기지에
문의하기로 했다고 했으며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대량사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조사하겠다고 한다.
6月18日 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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