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고사성어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8. 12. 11:37

 

 

민트 : 고사성어-------------------------------동시작

햇살 : 고구마를 삶아내어 간식으로 주었더니/사치스런 입맛으로 싫어하는 우리아들 성심깃든 간식만이 너의육체 살찌우고/어머니의 마음으로 너의심성 살찌운다
후리지아 : 고로쇠를 가득담고 정성보태 드리오니/사고파는 물건마다 적정가격 있을지라/성결하게 자란나무 신선하게 드리오니/어불성설 탓마시고 마음받아 주시겠지
분홍꽃비 : 안녕하세요
햇살 : 어서오세요 꽃비님 와라락~~
아사도 : 고사떡에 관심갖고 잿밥마져 다먹는데/사랑채에 올린잿상 촛불마져 깜박이니/성심으로 합장햇던 빌모습은 어데갔나/어즈버의 시간이라 달빛마져 잠을자네/

민트 : 고전에는 한문있어 사자성어 배운다네/사려깊게 한자두자 천자문을 읊조리며/성과있네 맹자공자 사서삼경 명심보감/어불성설 되지않게 청학동에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