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지율스님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1. 12:14

 

 

햇살 : 지율스님====================================동시작
착한늑대 : 지지리도 못난중생 깨우치려 단식하네/율법으로 하겠다는 행정관료 야속해라/스님야윈 모습속에 꺼져가는 생명있/님이시어 목숨만은 부디보존 하시기를 /
소린 : 지구상의 모든이들 꿈꾸었던 이상나라/율도국을 세웠으나 그모두가 일장춘몽/ 스러지고 사라지는 것이인생 아니런가/님들에게 이런말로 글올리니 미안쿤요.
소머리두e345 : 지율스님 단식한지 100일이 돼었어요>율스님요 힘내세요 장협착은 몸에 가스>스스로다 모아서요 장협착에 고통풀어>님이시여 아름다운 건강찾아 힘내세요
햇살 : 지고지순 이내맘을 어찌해야 아시리오/율조속에 흘려봐도 모르신단 그말이오/스산하리 이내마음 내님께서 몰라주니/임향한맘 그마음에 안개낀듯 슬프구나
청산에 : 지지배배 종다리는 봄소리에 나래펴고/율동놓는 어린애들 풀피리에 기웃거려/스쳐가는 입춘추위 봄날햇살 마중하랴/님그리워 바위고개 진달래꽃 피겠구나/
착한늑대 : 분홍님은 귓말 하시나..........?
분홍 : 지율스님 단식중에 쓰러지면 안됩지요/율번속에 단식투쟁 장하시오 힘내시오/스스로를 가리시고 중생위해 일하시는/님이시여 존경해요 제발기운 차리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