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그리운님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1. 12:12

 

 

분홍 : 그리운님------------------------------------------
착한늑대 : 그사람도 아실려나 그리운정 이내심사/이승에서 못다나눈 애틋함이 절절하네/운좋으면 꿈결에서 그녀미소 대하려나/임이주신 첫사랑이 아직까지 사무치네/
소린 : 그림자가 길게길게 드리워진 해질무렵/이거리에 함박눈이 소복하니 내려오니/운전하긴 힘들어도 기분좋아 랄랄라라/님보기가 힘들어도 하얀눈이 위안주네
소머리두e345 : 그리운게 아니고요 잊은거죠 망각속에>이별하긴 보고싶어 기다리다 잊지못해>운명처럼 스쳐간이 이상하죠 모르는님>님이시여 괜찬아요 이해해요 할말없음
청산에 : 그리웁다 생각날까 떠나보니 크게뵈고/리릿자로 끝나는말 콧노래로 흥얼리며/운명이란 야속크나 진실한잔 고달프니/님자없는 청산에게 짝줄생각 없다구나/
분홍 : 그리운님 시운띄워 보낸적이 또있었지/이내맘에 그리움이 가득하니 그런게요/운적많죠 눈물로써 밤을새워 그리면서/님아님아 어디있소 내마음을 보내보오
햇살 : 그세월을 보내고서 돌아보니 애닮프네/이다지도 많은날들 바쁘게도 살아왔네/운이좋은 세월인가 할일들도 많았구나/임무감에 행한일들 내남은삶 주춧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