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명소의 풍경

베트남 닌빈 2

淸山에 2011. 1. 5. 10:55
 

 

 
 

 

베트남 닌빈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닌빈..

그런데 이곳에선 정말.. 베트남 사람.. 그리고 한국 사람.. 이렇게 두나라 사람 밖엔 찾아볼수 없어요..

직업으로 나누면 뱃사공.. 관광객.. 그리고 가이드 이렇게 세부류..

이유인즉.. 이곳은 한국 여행사에서 개발한곳이라네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나무 쪽배를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소떼와 베트남 목동

 

 

 

나루터.. 기지바지(?) 입고 머리 만지고 있는 양반이 우리 베트남인 가이드 아자씨..

아마.. 배를 인원수에 맞춰 수배하는 중인듯..

30여분 타는데 미화 1달러..

 

자 떠나봅시다..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선상(?)에선 바람이 시원~

 

뱃길 옆으론 정체 모를 수초들이 가득..


 강이 얕다 보니 물소들이 한가롭게 수초를 뜯어먹고 있다.

 

물속에도 정체모를 수초들이 그득.. 물깊이가 허리쯤 밖에 안된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으나..

왠지 저 수초들이 몸을 칭칭 감아 댕겨 내릴것 같은.. 흐흐윽..

 

 

닌빈 선착장의 모습. 대나무를 엮어 만든 작은 배에 2명씩 타고 1시간 정도 강을 돌아나온다.

 
보통 육지의 하롱, 작은 하롱이라고 광고하는데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작은 섬들을 끼고 돌아서 한바퀴 둘러보고 나온다.
우리 일행은 들어가고 있고, 다른 팀들이 왼쪽에서 나오고 있다.

안개가 끼어 먼 섬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데, 날이 화창하면 더 볼만하다.
 

 

 

 

 

 

 

계속되는 선상 유람..

 

 닌빈의 하이라이트 동굴 탐험.. 참고로 아주 짧습니다..


 

작은 동굴이 나오는데 동굴이라고 부르기도 쑥쓰러운 수준이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 한 바퀴 돌고 다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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