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img.blog.yahoo.com/ybi/1/a1/a6/frunamu/folder/9/img_9_185_0?1144951374.jpg)
![](http://pds23.cafe.daum.net/out_download.php?disk=4&id=442a1ef7a5b0d)
![](http://pds24.cafe.daum.net/out_download.php?disk=17&id=442a1ef7bda72)
앙코르 와트에서 가장 구경할 꺼리는
1층 회랑벽에 조각된 부조이다.
동서남북 각각의 면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가지고 부조가 조각되어 있으며
그 규모가 정말 엄청나다.
하지만 조각이 그다지 훌륭하지는 않고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조각만 봐서는 재미가 하나도 없고
가이드가 옆에서 붙어서 설명해주거나 책을 보면서 내용을 알아가면서 봐야
재미가 있다.
앙코르 와트 전역에는 이런 압사라 조각이 대략 3000개 정도 조각되어 있다고 한다.
내가 마음 속으로 동경하는 곳은 딱 두군데 있다.
이집트랑 캄보디아. 캄보디아! 그 유명한 앙코르와트가 있는 곳.
앙코르 유적은 상상을 초월할만한 규모도 놀랍지만, 구석구석을 채운 부조의 섬세한아름다움이
나는 더 놀랍다.이렇게 아름다운 압사라(여인상)가 그득하다니-----
*** *** ***
⇒프레 룹
★출처: blog.yahoo.com/swonmin
![](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kyeong_281220_1[436226].jpg)
앙코르 와트를 둘러본 후 프레 룹으로 향했다.
큰 유적지가 아니라서인지 찾는 이도 그리 많지 않았다.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사원 전체가 붉은빛이 감돌고 묘한 기운이 흘렀다.
‘죽은 육신의 그림자’ 라는 뜻의 프레 룹.
죽은 사람을 화장한 곳! 아직 해는 쨍쨍한데도 고즈넉함마저 느껴졌다.
![](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kyeong_281220_1[436235].jpg)
▲ 장례 의식을 치렀던 곳 '프레 룹'.
가운데 참호처럼 생긴 곳에서 화장을 한 듯.
![](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kyeong_281220_1[436238].jpg)
▲ 프레 룹의 탑(왼쪽) 천년을 지켜온 사자상의 외로운 뒷모습(오른쪽)
![](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kyeong_281220_1[436239].jpg)
▲톤레삽 호수의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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