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벳 정보 센터에 의하면, 2006년 7월 1일부터 베이징 서역에서 열차를 타면 48시간내에 티벳 라싸에 도착 할 수 있고, 열차 표값은 일반 보통 열차와 동일하게 책정되었다고 한다.
중국 청해성 꺼얼무와 티벳 자치구 구도인 라싸를 연결하는 전장 1,142Km의 靑藏철도는 2005년 10월 12일이 전 노선이 개통된 바 있는데, 2006년 7월 1일부터 베이징서역을 출발해 티벳 라싸로 향하는 보통 여객 열차가 매일 출발한다고 한다.
열차가 평지를 달리 때는 시속 160Km/h로 달리지만, 靑藏철로로 진입을 하면 안전등의 문제를 고려해서 속도를 시속 120Km/h로 낮추어서 운행을 한다고 한다. 이런 상태로 열차 운행이 이루어 지면, 산술적으로 베이징 서역을 출발해서 48시간만에 티벳자치구 구도인 라싸에 도착하게 된다고 한다. 靑藏철도를 이용해 라싸로 향하는 여객은 철도변의 관광 명소인 靑海湖, 可可西里(커커시리) 등의 World Class급의 명소를 구경 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철도부는 7월 1일부터 운행이 시작되는 라싸행 열차표를 시내의 열차표를 판매하는 곳에서 정상 열차와 같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승객에 산소 마스크 지급
7월 1일 부터, 운행되는 칭짱선 여객 열차는 중국에서는 최고의 High-Tech 기술을 도입해서 운행하는 열차로, 모든 열차칸에는 최신식 산소 공급 설비가 장차되어 운행되며, 개인적으로도 산소 마스크등이 지급되어, 고산 지대에서 겪을 수 있는 고산 반응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곤란을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칭짱선 열차는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모든 열차를 밀폐식으로 운영해서, 차량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쓰레기, 오물 등을 차량 자체내에서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기에 중국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쓰레기를 차창으로 버리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게 될듯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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