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동요 笑

동요 - 섬집아기

淸山에 2011. 1. 3. 12:39
 

 

 
 

 

동요 - 섬집아기

 

 

 


 

 

섬집아기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가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 주는 자장노래에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

아가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종일.. 고달픈 일터에서 일하시고 집으로 돌아오면 
엄마젖이 그리워 배고파 기다리던 우리에게 
 그 젖가슴을 내밀어 물려주며 배불리
멕여 주셨던.. 엄마!!
 
이 한장의 사진이
눈시울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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