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喧堂 金宏弼의 가난하고 어름처럼 찬 理性으로 지켜야 할 戒律
1. 動靜有常 : 움직이거나 머물러 있을 때 항상 평상심을 갖도록 하라.
2. 正心率性 : 마음을 바로해서 본성을 따르라.
3. 深斥仙佛 : 신선이나 부처 따위가 되려는 불교를 배척하라.
4. 正冠危坐 : 갓을 바로 쓰고 의관을 정제하고 무릎을 꿇어 바른 자세를 하라
5. 痛絶舊習 : 낡은 습관을 철저하게 끊어 버려라.
6. 室欲微忿 : 욕심을 막고 분한 마음을 참아라.
7. 知命敦仁 : 하늘의 뜻을 알고 어짐에 힘쓰도록 하라.
8. 安貧守分 : 가난한 속에서도 편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켜라.
9. 去奢從儉 : 사치, 허영을 버리고 검약을 하도록 하라.
10. 日新工夫 : 날마다 새로워지는 공부를 하라
11. 讀書窮里 :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라
12. 不 妄 語 : 망령된 말, 삿된 거짓말을 하지 마라.
13. 主一不二 :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고 흩어지지 않도록 하라.
14. 克念克勸 : 잘 생각하고 게으르지말고 항상 부지런하라.
15. 知 言 : 말을 아끼고 말의 의미를 깊이 새기도록 하라.
16. 知 幾 : 일의 기미(幾微)를 알도록 해라.
17. 愼終如始 : 시작할 때와 같이 끝도 신중하라.
18. 持敬存誠 : 공경하는 마음을 지니고 성실함이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