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후재씨는 자신이 쓴 시 "꿈길" 을 이렇게 ........
글쓴이 : 이안삼 (211.♡.143.89) 날짜 : 03-03-10 19:52 조회 : 490
kbs 이후재 아나운서가 이안삼을 이렇게 !
이글은 한국작곡가회 초청 작곡가 이안삼 가곡의 밤 모란꽃 그대여!
란 공연에 나온 PROGRAM 마지막 사회자로 쓴 글을 발췌한것임
2000년 10월 16일 (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주최 한국작곡가회
후원:한국음악협회. 재경솔설동창회, 한국가곡작사가협회 .21한국교회음악연구협회
미성작,미완성.음악저널.세광음악출판사,월가뮤즈
이후재(사회자)
방송인
43년출생 .중앙대 국문과를 거쳐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방송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문경여고 교사시절에 K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70)한후 KBS PD ,방송문화연구실장.출판부장 .원주방송국장을 역임했으며 .
현재 KBS 아나운서.R.뉴스정보센터 전문 PD로 있다
하와이 EAST WEST 센터에서 중견 언론인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미국의 공영방송 PBS 와 뉴욕 ABC-TV를 견학하며,
방송인의 시각을넓히기도 했다
"대학시절에 작곡전공인 이안삼,신귀복 씨와 교유관계였고 특히 친구 이안삼에게노랫말 "을 써주기도 했는데 40년 후 연주와
더불어 CD로 출판된다니 놀라움과 부끄러움이 교차된다 .
아득히 잊어버렸던 19세때 어린 시절 습작으로서 아무생각 없이 넘겨 주었던
그 시를 40년간 버리지 않고 간직하여 2000년 서울 여의도 하늘 아래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노래와
우렁찬 오케스르라 반주로 감상 할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고 작가의 프로 정신이 무서우리 만치 치밀성을 보여 다시금 숨겨진
진실을 보면서 나는 그래도 세상사는 멋과 낭만이 있어 신선하다고 느낀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근사한 일인가!
방송계에서 "코미디는 반복하면 죽는다"고 하는데 음악은 영원히 반복 할 수 있다 '는 현실은 너무 불공평한 것이 아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