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연 시인의 집 http://pyk.co.kr 사진가 김자윤 사랑을 그리며 이향숙 작시 신귀복 작곡 별들이 안개로 휘몰아 내려앉은 밤이라서 M.Sop 장현주
그 이름도 더욱 더 흔들어 흔들어
눈물 된다 나의 사람아
하늘도 어디론가 사라져
어디가 시작일까 모르는데
가슴에 무던히도 맴도는 숨결로 밀려오느니
별들이 보이지 않아도 바람마저 숨죽인 지금
내 안에 그대 안에 있으니 사랑이다 생명이다
별들이 안개로 살며시 주저앉은 밤이라서
풀잎도 숨소리 내몰아 내몰아
한숨 된다 나의 사람아
바람도 어디론가 흩어져
여기가 끝일런가 모르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촉촉한 손길로 젖어왔느니
별들이 보이지 않아도 바람마저 숨죽인 이곳
내 안에 그대 안에 있으니 사랑이다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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