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용문사의 밤 - 이기성 시. 김영준 곡 - Piano & Keyboard, 전영호

淸山에 2010. 8. 1. 17:39


      
      용문사의 밤 / 이기성 작시, 김영준 작곡
      Piano & Keyboard, 전영호 
      
      
      
      천백년 은행나무 숱한 사연을 
      바람은 은행잎과 속삭이면서
      산새도 잠 재우는 용문사의 밤
      저 옛날 정을 주던 님은 나하고 
      나의 별님의 별을 헤이던 밤처럼
      다정도 허물인가 잠 못 이룬다.
      천년전 마의 태자 깊은 유래를 
      은행잎 잎새마다 소곤대는데
      별빛도 알아듣는 용문사의 밤
      저 옛날 정을 주던 님은 나하고 
      달 속의 계수나무 헤이던 밤처럼
      다정도 허물인가 잠 못 이룬다.
      
      테너 박준석
      - 이탈리아. Brescia 국립음악원 졸업
      -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 양평군여성합창단 지휘자 역임
      - Collegium Bach 합창단 단장
      - 현. 가나안교회 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