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고 운 삼
곡 : 최 영 섭
노래: 백남옥
시냇물 졸졸 흐르며 새들은 기쁘게 노래해
찬겨울 지나가 밝은해 저꽃들은 속삭이네 언덕의 금잔디 푸르러 지난날 그들을 기다리네 오 환희의 봄 내사랑아 ~ 봄물이 푸르렀으니 돌아와 ~ 시냇물 졸졸 속삭여 꽃새는 기쁘게 춤추네 내 맘의 상처 사라져 그 옛 봄날 그리워라 산아래 진달래 웃으며 버들피리 소리는 가냘퍼
내 맘에 사모친 봄뜰은 아직도 반겨하네 호숫가 물결은 푸르러 지난날 그들을 기다리네 오 환희의 봄 내사랑아 ~ 봄 산천 푸르렀으니 돌아와 ~ 시냇물 졸졸 흐르며 꽃새는 기쁘게 춤추네 내 맘의 상처 사라져 그 옛 봄날 그리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