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그대 그리고 나 - Arr. 김일권 - 대구남성합창단, 지휘 김창재

淸山에 2010. 7. 25. 16:05

 

 

 


 

 

 

 

 

 

 [그대 그리고 나]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둘이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