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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인산칼슘과 초목회, 석회질소, 석회 등 알칼리성비료는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과인산칼슘은 유리산(free acid)을 함유하고 있어 산성반응이 나타나고 위의 알칼리성비료는 칼슘질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만약 두 가지를 혼합 시비하면 산 ? 알칼리 반응을 일으켜 비료효과가 떨어지고 칼슘이 인을 고정시켜 두 가지 다 손실을 입는다.
인광분(??粉), 골분(骨粉) 등 난용성(難溶性) 인산비료 역시 초목회 석회질소, 석회 등 알칼리성 비료와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토양 내의 유기산류 물질을 중화시켜 난용성 인산 비료의 용해가 더 어려워져 작물이
흡수 이용하지 못한다.
2. 칼슘 마그네슘 인산 비료 등 알칼리성비료는 암모니아태질소비료(ammonium fertilizer)와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알칼리성비료와 황산암모늄 ? 탄산암모늄 ? 염화암모늄 ? 질산암모늄 등과 같은 암모니아태질소비료를 혼합하여 시비하면 암모니아의 휘발로 그 손실이 증가하여 비료효과가 떨어진다.
3. 인축분뇨 등 농가비료는 칼슘 마그네슘 인산 비료 ? 초목회 ? 석회 암모니아 ? 석회 등 알칼리성비료와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인축분뇨 속의 주요 성분은 질소로 만약 알칼리성비료와 섞어 시비하면 중화되어 효과가 없어진다.
그 외에 아직 썩지 않은 농가비료는 질산암모늄과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아직 썩지 않은 농가비료는 썩은 다음에 비로소 작물에 의해 흡수 이용되기 때문에 만약 질산암모늄과 섞어 시비하면 덜 썩은 농가비료는 분해과정 중에 질소가 손실을 입게 되어 비료효과가 떨어지므로 함께 시비하지 않는다.
4. 화학비료와 근류균 비료 등 세균비료를 섞어 시비하지 않는다.
화학비료는 비교적 부식성, 휘발성과 흡수성(吸水性)이 크기 때문에 만약 세균비료와 혼합하여 시비하면 활균체를 죽이거나 억제하여 비료효과가 없어진다.
그 밖에도 암모니아수는 인분뇨 ? 초목회 ? 칼리 비료 ? 인산암모늄 ? 염화칼륨 ? 요소 ? 탄산암모늄 등과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탄산암모늄은 초목회 ? 인분뇨 등과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황산암모늄은 초목회 ? 탄산암모늄과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질산암모늄은 초목회 ? 암모니아수와 혼합 시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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