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조국 - 정완영 시, 이안삼 곡 - Bar 최현수

淸山에 2009. 11. 26. 18:31

 

 

 

 

 

조국

정완영 시, 이안삼 곡, Bar 최현수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손가락 마디마디 애인 사랑
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
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삼간 달이 뜨고
흐느껴 목 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
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
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
피맺힌 열두줄은 구비구비 애정인데
청산아 왜 말이 없이 학처럼만 여위느냐

 

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
피맺힌 열두줄은 구비구비 애정인데
청산아 왜 말이 없이 학처럼만 여위느냐

 

 

  

 

 

첨부파일 조국 ( 정완영, 이안삼, 최현수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