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제비 - 김소월 시, 김연준 곡 - Ten 팽재유

淸山에 2009. 11. 26. 18:33

 

 

 

 

 

 

제비

김소월 시, 김연준 곡, Ten 팽재유

 

오늘 아침 먼 동 틀 때
강남의 더운 나라로
제비가 울며불며 떠났습니다
잘 가라는 듯이 살살 부는 새벽에
바람이 불 때에 떠났습니다
어미를 이별하고 떠난 고향의
하늘을 바라보던 제비이지요
길가에서 떠도는 몸이기에
살살 부는 새벽에
바람이 부는 데도 떠났습니다

 

오늘 아침 먼 동 틀 때
강남의 더운 나라로
제비가 울며불며 떠났습니다
잘 가라는 듯이 살살 부는 새벽에
바람이 불 때에 떠났습니다
어미를 이별하고 떠난 고향의
하늘을 바라보던 제비이지요
길가에서 떠도는 몸이기에
살살 부는 새벽에
바람이 부는 데도 떠났습니다

 

 

 

 

 

첨부파일 제비 ( 김소월, 김연준, 팽재유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