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청노새 - 김동환 시, 김경양 곡 - Sop 배성희

淸山에 2009. 11. 26. 18:14

 

 

 

 

 

청노새

김동환 시, 김경양 곡, Sop 배성희

 

그리 갈 길 왜 들렀소
그리 가시지 않고 왜 머뭇거리오
우물가에 실버들만
어지러이 흩어놓고
어지러이 흩어놓고
저 멀리 산을 넘어
청노새는 가는구려

 

갈미봉의 저 구름은
산을 넘지 않고 왜 눈물 머금소
비 될 줄도 잊었는가
청노새는 울며 울며
청노새는 울며 울며
산 속으로 사라지네
산 속으로 사라지네

 

 

 

 

 

첨부파일 청노새 ( 김동환, 김경양, 배성희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