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장중보옥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淸山에 2009. 8. 3. 09:43

 

 

아사도 : 장중보옥.............................모두.작
아사도 : 장하도다 님들이여 처움보는 순간인데/중히여김 이런건가 올린글에 찬탄하오/보석같은 깨알글이 심금올려 녹여나니/옥의구슬 보배란게 이런모습 아닙니까?
햇살 : 장미빛이 가득하게 마음속에 담길적에/중심에서 우러나는 그대향한 마음일세/보석보다 더고운것 사람들의 마음이라/옥고운빛 심연속을 우리들이 놀아보네
겨울눈꽃 : 장구한날 그려왔던 고운님들 이제만나/중심잃은 내마음에 빛이되어 오시었네/보석같은 묵향들이 시가되어 흐른이밤/옥이되어 피어나니 천의무봉 따로없네.
원서 : 장삼포에 모시고깔 승무하는 비구니야/중문사이 숨긴몸에 이슬방울 맺혔고나/보시하듯 떠난길이 저다지도 서럽던가/옥에티라 모두잊고 나와함께 동행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