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애송詩 모음

선운사 동백꽃 - 김용택

淸山에 2009. 9. 3. 08:46

 

 

선운사 동백꽃 - 詩 : 김용택 - 여자에게 버림받고 살얼음 낀 선운사 도랑물을 맨발로 건너며 발이 아리는 시린 물에 이 악물고 그까짓 사랑때문에 그까짓 여자때문에 다시는 울지말자 다시는 울지말자 눈물을 감추다가 동백꽃 붉게 터지는 선운사 뒤안에 가서 엉엉 울었다. ♬ Giovanni Marradi - Just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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