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방참가자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淸山에 2009. 8. 3. 09:12

 

 

 

 

아사도 : 방참가자...................................모두.작
겨울눈꽃 : 방실대며 웃는모습 그림처럼 어여뻐서/참다못해 당신향해 꽃한송이 보냅니다/가이없는 내사랑이 햇살처럼 전해지면/자연스레 당신마음 고웁게도 열리려나..
해돋이 : 방방곡곡 찻았건만 어디엔들 없는님아/참으로도 야속하다 엄동설한 추운날에/가련하게 홀딱벗은 저나무는 어이할꼬/자만으로 새로와진 우리마음 일켜보세
햇살 : 방안가득 사행시로 묵향가득 풍겨나고/참가자들 여린마음 아름답게 행에담겨/가지마다 연걸리듯 곱게곱게 펄럭이며/자유롭게 마음열고 고운글에 담아보네
아사도 : 방방곡곡 휘돌아서 돌아오니 이곳이고/참가하여 글지어서 놓아보니 작품일세/가는세월 한결같이 붙잡지를 못하는지/자신의삶 회한으로 남겨보니 소리친다/

25시 : 반갑네요 사행시방 여러분들 멋있어요/참가하는 마음들이 모두보여 어예뻐요/가소롭기 그지없는 졸시쓰는 나도있어/자신있게 자기표현 멋지게들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