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화폭의 예술

치바이스 齊白石(제백석) 작품 - 2

淸山에 2017. 12. 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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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이스 齊白石(제백석) 작품 - 2

 

 

 

 

당대 최고봉 '치바이스' 와 당대 거장 '쉬베이홍' 의 만남! 중국 경매 1위 그림 작품 : 치바이스 '군룡입해도 - 1억2000만 위안(202억원)' 중국 경매 2위 그림 작품 : 장다첸 작품 '애흔호(1968년작) - 1억80만 위안(175억원)'

 

 

 

[치바이스 작품]당대 최고봉 '치바이스' 와 당대 거장 '쉬베이홍' 의 만남!

중국 경매 1위 그림 작품 : 치바이스 '군룡입해도 - 1억2000만 위안(202억원)'

중국 경매 2위 그림 작품 : 장다첸 작품 '애흔호(1968년작) - 1억80만 위안(175억원)'

 

 

“나를 배우는 자는 살아남지만(學我者生),

 나를 베끼는 자는 죽는다.(似我者死)”

 

서예가이자 화가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치바이스(齊白石(제백석), 1863∼1957)'

남긴 교훈적인 말이다.

 

또한, 치바이스는 죽는 날까지

하루 5장 이상의 그림을 꼬박꼬박 그렸으며,

만년엔 벽에 똥을 대충 발라도 '위대한 작품' 이 됐다고 한다.

 

예술의 길은 '적막지도(寂寞之道)' 라며,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했던 치바이스는

자연법칙을 꿰뚫어서인지 창조주가

미처 생각지 못한 세계를 만들어내고,

범인(凡人)이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남겼다.

 

 

 '치바이스'

본명은 춘즈(純之)이고,

바이스(白石)는 호,

별호로 부평초 노인(萍翁),

차산음관의 주인(借山吟館主者),

삼백석인부옹(三百石印富翁) 등이 있다.

 

후난 성 샹탄 현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으며,

몸이 약해 농사일을 할 수 없어 조각을 배워 목공일을 하다가,

스승 '후친위안과 왕카이윈' 을 만나 글공부를 하게 되고

그림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1917년에 베이징에 정착하여

그림을 그리고 전각을 하며 시를 지었고, 

1927년에 국립 베이징 예술전문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1949년에는 중앙미술학원 명예교수로 초빙되었고,

1953년에 중국미술가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었으며,

문화부로부터 인민예술가란 칭호 얻게 되었고,

1963년에 세계평화평의회에서 선정하는 '세계 10대 문화 거장' 이 되었다.




쉬베이훙 작품 '기쁨이 눈썹 끝에 서렸다.(1938년작)'

 

[당대 최고봉 '치바이스' 와 당대 거장 '쉬베이홍' 의 만남]

치바이스는 나이 30이 되어서야

시와 글씨를 익히고 그림도 배웠는데,
당시 베이징 화단은 옛 그림 모방에

능한 사람들의 '독무대' 였다.

 

“목수 출신 주제에 시·서·화를 논한다”

며 치바이스를 화가로 취급하지 않았고,

“그림에 속기가 넘친다,

천박하기가 이를 데 없다.

아무리 본 게 없어도 개구리나

민물새우로 화선지를 더럽히고,

병아리까지 등장시키다니 어이가 없다”

는 그림의 모방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1929년 당대 최고의 화가 '쉬베이훙(徐悲鴻)'

우연히 그의 그림을 보고 감탄해 파격적으로

그를 북평예술전문학교 교수로 발탁하면서,

'치바이스' 는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를 폄하하는 비난은 차츰차츰 사라지게 되었다.

 

'군룡입해도(백하도)' 부분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치바이스(제백석, 1864∼1957)'

의 그림 '202억원(약 1억2000만위안)'

거래돼 화제가 되었다.

중국 난팡왕은 전날 선전(심수)지역에서 열린

선전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서 치바이스의

'군룡입해도'

가 최초 100억원(6000만위안)부터 시작해,

최초 경매가의 2배인 200억원(1억2000만위안)에

최종 낙찰됐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백하도'

라고도 불리는 이 그림은

치바이스가 84세 때 그린 작품으로

'123마리의 새우' 가 무리를 이뤄 바닷물

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지금까지 최고가에 경매된 중국 현대화가의 작품은

중국 쓰촨성 출신 화가 '장다첸(張大千)' 의 1968년작

'애흔호(愛痕湖)' 로 지난해 6월 경매에서

'1억80만위안(약 170억원)' 에 거래된 바 있다.

그림을 구입한 사람은 한씨 성을 가진

여성 소장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치바이스의 작품 경매 기록은 중국 내

작품 경매가 중 최고가 기록을 '경신' 한 것이다.
 

 

'애흔호(愛痕湖, 1968년작)'

중국 쓰촨성 출신 화가 장다첸(張大千)의 1968년 작품으로

 지난 해 봄 경매에서 '1억80만 위안(한화 약 175억원)' 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다.

 

[치바이스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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