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먹이러 가고...비록 힘들게 살았어도 국경일이면, 산골마을 독가에서도 꼭꼭 태극기 게양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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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앞 텃밭에서 농사일을 돕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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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강아지를 안고 따라로운 햇볕을 쬐고있습니다... 강아지 안으면 온몸이 따듯했지요...돌아가면서 안고, 순서를
기다리는 두어린이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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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세수시켜 줄 때면 제일 먼저 코풀어! 하시고 ... 따듯하게 물데워서 어린 동생들을 돌아가며 세수를
시키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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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병원이 없어서, 너무 멀어서, 늘 집에는 아까징끼 (머큐롬)을 비치해두고 발라주시곤 했지요. 자식의 아픈
고통을 대신하듯 어머니의 표정이 너무도 안타깝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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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관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동네 한 두곳 이발기계 있는 집에가서 머리를 깎고 했지요. 부실한 기계로 머리털
뽑혀서 눈물은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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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사회 복지가들이 학교 찾아오시어 사탕이나 먹을것을 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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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등에 업고 갯벌에서 하루 종일 일하시곤 밤이면 아고고 허리야! 고통으로 잠못 이루시던 우리 어머님들
이셨습니다.
▲ 수안보 어느 산골마을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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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일손이 모자라 등교길 이린이들은 스스로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도강하는 모습입니다. 안전 사고도 많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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