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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힘 ④ 믿음

淸山에 2013. 10. 24. 21:12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힘 ④ 믿음


 

Ⅰ. 선민의식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주셨는데 누가 건드리리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선택하여 주셨다는 믿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하나 님께서 선택하여 주셨는데 누가 건드리리요>라는 믿음이 고무풍선처럼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갈대야 우르에서 불러 내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 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방 땅에 살면서 한 가지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한번도 의심 한 적이 없습니다. 한 시도 한 눈을 팔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한 사람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Ⅱ. 요나 후손의 자부심

<우리는 요나 백성이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요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원수 민족인 니느웨가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스 로 도망하였습니다.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 였습니다. 게다가 순풍 이 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가는 데 일이 참 순조로 웠습니다. 폭풍이 불었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배에 누군가가 죄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에게 제비가 뽑혔습니다. 요나도 나 때문이니까 나를 바다 에 던져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요나는 바다 에 던져졌습니다.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고래라고 하여도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고래는 4시 간이면 어떤 음식물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요나는 하나님에게 기도하였습니다.

고래가 요나를 삼켰으나 고래는 요나를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드디어 고래는 요나를 요나가 가야 할 곳인 니느웨에 토해놓았습니다.


애급이 이스라엘을 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였습니다.

바벨론이 삼켰습니다. 그러나 토하고 말았습니다.

앗수르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로마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뱉어 놓고야 말았습니다.

사라센 제국이 삼켰습니다. 그러나 먹지 못 하였습니다.

그 후 독일도, 심지어 소련도 삼켰었으나 소화는 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요나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삼킨다고 하여도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해놓을 것이라고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Ⅲ. 시온이즘 [Zionism] 고대에 유대인들의 고향이었던 팔레스타인에 유대국가를 세우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온주의의 움직임은 19세기 후반 동부·중부 유럽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으나, 여러 측면에서 볼 때 그것은 팔레스타인에 있는 고대 예루살렘의 한 언덕, 즉 시온이라는 역사 적 지역에 대해 유대 민족과 유대교가 옛날부터 지니고 있던 민족주의적 집착의 연장이 었다고 볼 수 있다. 16~17세기에 유대인들에게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가라고 설득하는 여러 '메시아'가 나타났으나 18세기말에 하스칼라(계몽) 운동이 일어나 유대인들을 서구 의 세속문화에 동화시키려 했으며, 19세기 초에는 천년왕국 설을 믿는 그리스도교인들이 유대인들의 팔레스타인 복귀에 가장 적극적 인 관심을 보였다. 하스칼라 운동에도 불구하고 동유럽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서구문화에 동화되지 않았으며, 챠르의 유대인 대학살 에 대응하고 유대인 농민과 수공업자들의 팔레스타인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호베베이 시온 '시온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결성했다.

시온주의에 정치적 전기를 만든 사람은 오스트리아 언론인 테오도르 헤르츨이었다. 그 후 히틀러주의와 대대적인 유럽 유대인 말살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을 도피처로 삼게 되었으며, 그 외 지역의 많은 유대인들, 특히 미국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도 시온주의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랍인들과 시온주의자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영국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영·미 회의와 국제 연합(UN)에 차례로 제출했다. 1947년 11월 29일에 열린 UN 회의에서 영국은 팔레스타인을 아랍인들과 유대인들의 나라로 나누고 예루살렘을 국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건국 되었으며, 1948~49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을 치르면서 이스라엘은 UN에서 결정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지역을 차지했고 이때 80만 명의 아랍인들이 내쫓겨 갈 곳을 찾지 못하게 되었는데, 오늘날 이들은 팔레스타인 인으로 불리고 있다. 이렇게 해서 시온주의 운동은 제1차 시온주의자 대회로 부터 50년 만에, 그리고 밸포어 선언으로부터 30년 만에 팔레스타인에 유대민족의 나라를 세우려는 목적을 이루었지만, 이스라엘은 안팎에서 테러 행위에 관여하고 있는 적대적인 아랍 국가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에 둘러싸인 무장병영이 되고 말았다.

 

Ⅳ. 6일 전쟁(5-10) 전쟁과 랍비의 역할(다윗과 골리앗 전쟁) 1967년 6월 이스라엘을 에워 쌓고 있는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의 연합군 456천명이 사방으로 침공하자 이스라엘 275천의 전국민이 참전하여 6일만에 승리하였다. 이스라엘이 대군을 무찌르고 승리 할 수 있었던 요인은 전쟁공포에 사로잡혀있었던 이스라엘 민족을 격려하고 승리와 하나님의 믿음을 갖 게 독려해준 메나험M쉬니어슨과 하바드 랍비(선생) 의 공로가 있었다.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갓이라.”(레26: 6-7)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신2: 25)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 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17: 47)

하나님께서 유태국가를 모든 역경에서 건져내시고 그의 충만으로 그의 거룩한 국토를 넓게 확장 하여 열고 그들에게 평화와 안전함을 주실 것이다. 라고 하바드랍비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고 이와 같이 결론지었는데 그 예언의 말씀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얻어 사방으로 적국에 둘러 쌓인 가운데에서도 평화를 구가하며 쾌재를 부르며 살아간다.


참고자료: ‘세계 속에 영향을 미친 유대인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