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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관한 성경적 관점

淸山에 2013. 10. 11. 06:52

 

 

 

 

 

동성애에 관한 성경적 관점


  

 

우리나라에서도 공개적인 동성 결혼식이 열렸다. 그간 몇몇 지인들만 참석한 동성간 결혼식은 있어 왔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동성 결혼은 국내 처음이라 언론들의 관심이 컸다. 더구나 격렬한 찬반논쟁 끝에 제정이 무산됐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다시 재발의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차별금지법에 대한 발의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고, 특히 동성애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보혈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성경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기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어떤 자세를 취해야 될지에 대해 나누고자한다.

 

차별금지법 발의 이유

 

주로 야권의원들이 발의한 이 법안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모든 형태의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대부분의 인권 선진국들이 채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엔 인권이사회, 유엔 경제문화사회적 권리위원회 등에서 차별금지법 채택 권고 및 촉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채택하지 못하고 있고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일이라 주장한다.

 

이에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평등이라는 헌법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성별ㆍ나이ㆍ용모ㆍ지역ㆍ학력ㆍ혼인상태ㆍ종교ㆍ정치적 성향ㆍ가치관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ㆍ예방하고 불합리한 차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본법을 제정해서 전반적인 인권향상과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도모하고 향후 입법 ㆍ사법ㆍ행정 등 국가 활동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여 국민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이 없는 사회를 구현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동성애의 사회적 문제

 

동성애, 동성결혼은 윤리·도덕적인 문제로 가치중립적인 차별금지대상(비정규직, 미혼모, 인종, 성별 등)과 함께 묶어 기본적인 인권으로 묘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성적지향과 성정체성은 미풍양속과 윤리도덕의 문제로 개인의 윤리관에 따라 얼마든지 비윤리적이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은 항문 성 관계로 결국 성병과 에이즈 등에 감염되어 결국 폐인이 되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항문을 열어주는 성관계로 인하여 항문이 파열되고 괄약근이 파열되어 대변조절이 안되고 성기불능 상태가 되며 우울증 등 질병을 앓게 되어 결국 자살에 이르기도 하는 것이다. 동성애자의 모든 것을 인권이라는 탈을 쓰고 합법화가 된다면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도 이렇게 되고 결국 전 국민적, 전 세계적 재앙이 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묻고 싶다. 당신도 이런 삶을 살고 싶은가? 당신의 자녀들도 이런 문화에 물들기 원하는가? 동성애는 단순한 문화가 아닌 사회 사건 전반에 악 영향을 주고 결국 국가와 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게 된다. 소수의 인권 존중이라는 허울로 포장하여 다수의 인권을 묵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성경적 관점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온전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인 것을 믿기에 말씀을 살펴보며 동성애에 관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주님 뜻대로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

 

 

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 18:22) -하나님께서는 동성 연애하는 행위를 몹시 미워하신다.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13) -구약시대에는 동성연애를 한 두 사람을 다 죽이라 하신다.

 

이스라엘 여자 중에 창기가 있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남자 중에 미동이 있지 못할찌니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신 23:17-18) -창기와 미동, 남자끼리 성 행위를 할 때 밑에서 당하는 남자 아이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하셨고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라 하셨다.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왕상 15:12)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와 그 어떻게 전쟁한 것은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저가 그 부친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왕상 22:45-46)-유다 왕 여호사밧은 ‘남색 하는 자’를 그 땅, 유다에서 쫓아내었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 1:27)-남자끼리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 행위에 상당하는 보응을 하신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하나님께서 남색하는 자, 동성연애 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분명히 말씀하셨다.

 

이 외에도 유 1:7 등을 살펴보면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절대로 옳은 행위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동성애가 개인적 성적 취향이고, 동성애가 실재하는 것을 부인하기는 어렵지만, 이것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정상으로 가르치게 하며, 그에 대하여 비판하거나 정상이 아니라고 교육하는 것을 제한하고, 처벌하려는 것은, 개인의 성적 취향 못지않게 국민 전체에 심대한 후유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오늘 살펴본 성경적인 가르침을 보면 동성애는 분명히 “죄”이다. 동성애를 정죄하지 않는다면 함께 정죄된 강간 근친상간 수간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동성애는 치유 받아야 할 사안이지, 법을 제정하여 보호받아야 할 일이 아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를 막아야하고 또한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돌봐야하는 것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