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포토의 순간

은둔과 비밀의 나라 = 북한 [AP=연합]

淸山에 2012. 7. 23. 19:21
 

 

 

 

  

은둔과 비밀의 나라 = 북한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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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 포스트(WP)가

북한 사회의 실상을 보여주는 희귀 사진을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주목할 점은 북한 사회를 `은둔과 비밀의 나라`로 비유한 점이다.

 

사진들은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현황을 엿볼 수 있다.


가장 최근 사진은 북한이 지난 1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공화국 원수`로 추대한 직후의 사진도 있다.
**겨울 길 행단하는 사람**


북한 교통 경찰관이 평양 중앙거리를 지키고 있다.

평양을 가로지르는 대동강 강변에 눈이 쌓였다.


평양 시내 밤 풍경의 모습도 희귀한 장면 중 하나다.

평양 시내 오전 아파트 풍경과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도 보인다. 멀리 공장굴뚝에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평양 시민들이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평양 김일성대학 내 수영장 시설을 엿볼 수 있다.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화려한 한복을 입고 있다.

학교 피아노 연습실에서 피아노를 연습하는 어린이


어린이들이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공연을 준비중이다.


김정일과 김일성의 벽화가 걸려있는 비석 근처를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북한 노동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노동자들이 서해 철길을 따라 물건을 운반하고 있다.


파란색 의복을 입은 북한 교통경찰과 북한군인이 서로 지나치고 있다.


평양의 밤거리, 한 여성이 전차와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지나고 있다.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개찰구를 지나는 사람들.

김일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의식이 준비 중이다.


평양 중앙 경기장에서 당대회를 취재하는 기자와 인터뷰하는 여군.


수도 평양의 변두리에 위치한 농장 풍경이다.

김일성 탄생 100주년을 기념식을 위해 경기장으로 달려가는 군인들.

최근 김정은 원수 추대식 후 북한군인들은 공원에서 춤을 추며 추대를 축하했다.

시내에서 북한군이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1천 명의 직원들이 7천 톤의 오리 가공 식품을 생산해내는 공장 내부 풍경.


평양 중앙 동물원에서 한 여성이 유리관 안에 원숭이를 쳐다 보고 있다.


김일성 대학 도서관에도 컴퓨터의 보급에 따른 디지털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 열병식 중 한 장면.

금강산의 한 호텔에서 노래방기기와 피아노 연주에 맞춰 한 남성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평양 시내에서 북한 건설 노동자가 자재를 옮기고 있다.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식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평양시민들.

북한 동부 원산 평야에서 곡식을 거둬 들이는 농민들.

북한 농민들이 사리원 근처의 농장에서 곡식을 나르고 있다.


북한군 두 명이 비무장 지대 인근 개성 마을을 순회하고 있다.